(서울=더데일리뉴스) 국내의 기능성 신발 시장이 뜨겁게 변화하고 있다. 2007년 기능성 신발 시장에 진출한 (주)엠에스존(회장 이봉재)은, 기존 경쟁자들과의 차별화와 기능성 토탈 멀티샵을 기치로 이달 초에 ‘기능성 하이힐’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기능성 하이힐’은 여성의 미적 욕망과 편안함을 동시에 갖춘 기능성 신발로써, 기존의 기능성 신발들이 가지고 있던 미적 단순함 또는 투박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앞뒤의 스프링 완충장치는 걸을 때 마다 오는 충격을 최소화 시켰다. 이 완충장치 시스템에 대한 기술적 노하우로 이미 4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3 여년간의 여성 소비자 테스트를 거쳐 더욱 완벽해졌다”고 조동선(엠에스존 생산관리 사장) 특허 개발자는 말했다.
또한 기존의 하이힐 제품과 똑같이 디자인하여 기능성 신발하면 일반 여성 소비자들의 머리 속에 떠오르는 투박한 디자인이라는 이미지를 완벽히 상쇄 시켰기 때문에, 중장년층에만 집중되었던 기능성 신발시장의 마켓 쉐어도 젊은층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따라서 엠에스존은 지난달 26일 강남 웨딩컨벤션 그랜드홀에서 ‘미스코리아 경기’ 본선 진출자 14명을 초청하여 ‘기능성 하이힐’ 런칭 워킹쇼를 개최하였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건강기능성 하이힐 제품 출시와 더불어, 엠에스존 관계자와 지인들 약 200여명과 모델 14명이 기능성 하이힐을 신고 런웨이를 거닐며 신제품을 한껏 뽐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소림(모델.20)씨는 "보기와는 다르게 신어보고 깜짝놀랐다"며 "겉모습은 하이힐인데 마치 침대위에 있는 것 마냥 포근하고 너무 편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엠에스존의 ‘기능성 하이힐’ 특징은, 자동차 쇽업소버(Shock-Absorbor)의 스프링 기능을 신발의 밑창에 적용하여, 보행 시 신체의 하중에 따른 충격흡수와 쿠션복원이 완벽한 기능성 신발이다. 또한 모든 제품에 적용한 스프링은 400만회 이상의 작동에서도, 파손이나 길이의 수축 및 탄성의 변함이 없는 반영구적 수명을 가지도록 개발되었다.
특히 신발에 부착된 스프링 완충기는 충격 흡수구조를 갖추고 있어, 수축이 안정된 상태에서 체중을 분산시켜 가벼운 착지를 도와주므로 인체 피로도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무릅 관절을 보호하고 나아가 경추를 보호하여 디스크 예방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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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호 기자 thedail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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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하이힐' 분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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