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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KKF 애견미용사 자격검정 및 컨테스트’ 개최
보건복지타임스
2012. 6. 2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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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KKF 애견미용사 자격검정 및 컨테스트’ 개최 | |||||||
‘권상국애견미용학원’의 권상국 원장, 10년 만에 심사위원으로 위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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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국애견미용학원’의 권상국 원장은 평소에 애견미용사 자격검정이나 컨테스트에서 심사배정을 받지 못했다. 왜냐하면 본인이 애견미용학원을 직접 운영하고 있고, 또한 자신의 학원 학생들이 출진하기 때문에 공정성문제가 있어 심사배정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한 달전에 미리 실시한 ‘대구 엑스코 미용대회’에 자신이 지도하는 학생들이 대회를 참가하게 되어, ‘제44회 미용대회’에서는 학생들의 출진이 겹치지 않아 오랜만에 심사 배정을 받게 되었다. 권상국 원장(이하 권상국 심사위원)은 애견계에서는 ‘대부(大夫)’로 통한다. 또한 한국애견미용의 선도자 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교육일선에 서있어 심사현장에서 볼 수 없었지만, 이번에 오랜만에 심사에 합류하게 된 것이 애견미용계의 단비같은 소식이었다. <권상국 심사위원님 인터뷰> • 기자 :오랜만에 심사를 보신 소감이 어떻습니까? • 권상국 심사위원 : “심사를 안본지가 10년이 넘었으니 세월이 참 빠름을 느낍니다. 심사위원으로 요청이 많았지만 그동안 공정성 문제로 제 스스로도 심사위원 위촉을 거부 하였습니다. 이번에 젊은 심사위원들과 오랜만에 심사를 보게 되여 참 좋았습니다. 특히 한국애견연맹의 박상우 총재님께서 취임을 하신지가 10년이 넘었는데, 애견미용사 자격검정 시험장에 오셔서 처음으로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이런 자리를 함께 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반갑고 좋은 자리였습니다. 앞으로 행사 때마다 박 총재님의 축사를 부탁드립니다.” • 기자 : 어떤 클래스를 심사하셨나요? • 권상국 심사위원 : “심사배정을 A클래스, C클래스 자격검정시험자들의 심사를 맡았습니다.” • 기자 :이번에 심사를 보시면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학생들이 있습니까? • 권상국 심사위원 : “네, 정말 재능 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들을 통해 애견미용계가 좀 더 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으며, 몇몇은 감탄을 자아낼 정도로 우수한 학생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특히 이번에 C클래스에 출전한 1번 강순애, 6번 김영준, 7번 김주영, 11번 문기수, 17번 이현진 등 5명은 우수한 출진자였고,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좋은 미용사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기자 : 반면에 심사를 보시면서 안타까운 면도 있을 것 같은데요? • 권상국 심사위원 : “네, 우수한 학생들이 있다면, 조금은 아쉬운 출진자도 있기 마련이지요. 하지만 이들은 더욱 노력하고 정진 한다면 좋은 미용사들이 될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본인이 심사위원을 떠나 애견미용계의 선배로서 부탁드리자면 지금의 모습에 실망하지 말고, 멀리보고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마음보다 눈으로 먼저 확인하고 정확한 판단을 하여 신속한 처리로 마무리하는 미용사가 되길 바랍니다."
또한 A.B.C급 컨테스트에는 9명이 출진하여 A급 은상 윤선희, B급 금상 이주현, 은상 권현수씨가 수상을 하였다. 다른 대회보다 출진자가 적었음에도 수상을 많이 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자격시험은 합격, 불합격만 평가하고, 컨테스트 참가자들만 수상자격이 있었다. 곽영호 기자 thedailynews@hanmail.net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idailynews@naver.com * 미래를 여는 희망찬 신문 <저작권자 ⓒ더데일리뉴스 (www.thedailynews.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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