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더데일리뉴스) 웃음은 타고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항상 연습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웃음을 연습하는 날입니다.
문 : 학생들과 함께 하시면, 요즘 취업난이 얼마나 심각한지도
피부에 와 닿으실텐데,
오늘은 백수 탈출 웃음 기법 준비하셨다구요.
먼저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답 : 미국의 “에릭 호퍼”라는 부두노동자 출신 시인이 있는데
몇 개월 동안 부두노동자로써 일하기 위해 나갔는데도
일자리를 얻지 못하자 어느 날 오늘도 일자리를
얻을 수 없겠지 라는 마음으로 크게 웃고 있는데
바로 그때 감독자가 “웃고 있는 너” 라고 지명해서
일자리를 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요즘의 일자리 구하는 무기는 바로 웃음입니다.
문 : 최근 방송국 개그맨들이 파업을 한다고 합니다.
왜 그런지 아세요?
답 : 요즘 정치인들이 국정을 돌보지 않고
너무 웃기는 일들만 하여 개그맨이 설 자리가 없데요.
문 : 그렇군요.. 최근에 칼 면접 승무원 응시자 9000명이
똑같은 유니폼을 입고 면접을 봤는데
어떤 사람이 합격이 되었을까요.
답 : 면접장에서 일인당 주어지는 시간은 1~2분 내외 이고
2명의 면접관 앞에서 7명의 면접자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러다 보니 면접자들은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문 : 그 짧은 시간에 어떻게 결정을 할 수 있을까요?
답 : 인격을 결정하는 첫인상은 0.1초에 결정이 되며
세기의 관상학자 송나라 마의도 가장 좋은 관상은
웃음 띤 얼굴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면접관은 좋은 인상을 하고 있는
여 승무원들을 선택한다는 것이지요.
문 : 그러고 보면, 돈이 없다고 절대 부자를 부러워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답 : 그럼요.. 누굴 부러워하지 마세요. 재벌들 다 돌아가시죠?
권력가들 다 돌아가시죠?
차 좋은 거 타는 사라도 언젠간 다 죽죠?
죽는게 사실이라면 사는 동안에 즐겁게 사셔야
할 거 아닙니까?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면 별 차이 아닙니다.
부자는 살 빼려고 힘들어 하지만
빈자는 가만있어도 살 빠진다. 하하하 부자는 회원권으로 살고, 빈자는 회수권으로 살고
부자는 맨션에서 살고, 빈자는 맨손으로 삽니다. 하하하
부자는 헬스클럽에 다니고 빈자는 핼쑥한 얼굴로 다닌다.
하하하
부자는 변기에 앉아서 일 보나
빈자는 쪼그리고 앉아서 일을 봅니다. 하하하
잘 보세요,
글자 한자 차이일 뿐 별로 불편할 것 없고 차라리
빈자가 낭만적이고 살맛나지 않나요.
문 : 직업에 따라 웃음 유형도 다르다면서요
답 : 요리사는 쿡쿡쿡(cook) , 농부는 흑흑흑
축구선수는 킥킥킥(kick), 꽃뱀 여자는 히히히(He)
제비족 남자는 허허허(Her)
인기가수는 싱긋 싱긋(sing good), 남자 댄서는
히 벌레(he ballet)
여자 댄서는 허 벌레(her ballet), 형사는 후후후(Who)
막걸리 판매상을 헬레레 에 헤헤
양주 안주 판매상은 치~즈 으 흐
김치 판매상은 김치이히 ,
수용복 판매상은 와이키키 이 히 ,
소방관는 에헤 에헤 에헤
긍정적인 생각은 자신감을 만들고,
자신감은 인생을 성공적으로 만들 수 있을텐데요,
그 속에 늘 웃음이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