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전기조명, ‘맥가이버 LED 작업등’ 국내 최초 개발 시판 3시간 충전으로 8시간 이상을 사용하는 차세대 휴대용 작업등
곽영호 기자(기사입력: 2010/01/08 11:32)
(경기/광명=더데일리뉴스)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작업등을 만든다는 야심찬 포부로 다져진 국내의 한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할로겐 작업등을 10여년에 걸쳐 남다른 열정과 연구개발로, 꾸준히 제품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며 여러 모델로 생산하고 있어 관련 업계의 선두기업으로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전기조명(대표 이태희)에서 지난해 초부터 판매를 시작한 ‘코브라 할로겐 작업등’은 전국 정비업소와 카센타 등에서 90% 이상이 사용할 정도로 많이 애용하고 있다. 이 제품의 특징은 자동차의 하향등이 소진된 폐 할로겐램프를 재활용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이며, 저전압(12V)을 채택하고 있어 매우 안전한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본체에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 작업 현장에서 용도에 따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더욱이 걸이용 고리가 360° 회전하며 각 90°마다 멈추게 되어 있어 조사하고자 하는 부위를 용이하게 조명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 회사는 이미 할로겐 작업등 출시 2년여 만에 전국 80여개의 업체와 거래를 할 정도로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며 할로겐 작업등 시장에서 새롭게 아성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토대로 국내 최초로 코리아전기조명에서 개발‧출시되어, 올해 1월부터 야심차게 시판하고 있는 ‘맥가이버 LED 작업등’이 다시 한 번 인기몰이를 예상하고 있다. 이 제품은 이 회사의 15번째 출시 제품이며 자동차 시가잭 또는 충전기로, 3시간 정도 충전하여 8시간 이상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휴대용 작업등이다.
이 제품은 파워 LED 램프가 15개가 내장되어 있어 기존의 제품들보다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으며, 휴대용으로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본체에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 자동차의 어디에나 부착하여 사용이 가능하며, 정비공장 및 내장공사, 등산, 낚시, 오토캠핑과 더불어 농촌지역에서 멧돼지 퇴치용 등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코리아전기조명은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인 ‘맥가이버 LED 작업등’의 국내시장 반응을 지켜보면서 세계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만족하는 최고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이태희 대표와 직원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