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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개선자금 1천257억 장기 융자

보건복지타임스 2010. 1. 2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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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개선자금 1천257억 장기 융자
환경공단, 상반기 72% 예산 조기집행
선병규 기자 (기사입력: 2010/01/26 11:22)

(더데일리뉴스=국토일보) 한국환경공단은 올해 환경개선사업자금 1,257억원을 장기저리로 융자 지원한다.

26일 환경공단에 따르면 정부의 녹색성장정책에 발맞춰 자원의 재이용과 환경오염을 최소화시키는 녹색사업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에따라 환경공단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온실가스 대기배출저감시설 부문에도 융자를 확대 지원키로했다.

환경공단은 융자지원요강을 확정, 책정된 예산의 상반기 집행 목표를 72%로 설정했으며 승인사업장에 대한 현지 점검을 통해 자금 집행을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융자지원업체에 대해 지원된 융자금이 사업목적에 적합하게 사용됐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융자지원 시설의 적정 운영과 정상가동을 위한 무상 기술지원 서비스를 바탕으로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공단 김정근 재무관리처장은 "융자신청에 대한 민원인의 편의 제공을 위해 공단 홈페이지에 사이버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2010년도 융자지원 안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공단 소속 권역별 각 지역본부 및 지사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공단은 민간부문과는 별도로 중소도시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하고자하는 지방자치단체를 위해 중소도시지방상수도개발자금 38억5,000만원을 융자지원하고 있다.

선병규 기자 redsun@cdaily.kr

기사제공: 국토일보 (www.c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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