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데일리뉴스=국토일보) 우림건설이 화제의 도서 저자를 직접 회사로 초청해 임직원들과 일반인들에게 강연하는 ‘우림목요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특강은 저자들이 직접 책에 대한 내용과 함께 자신의 삶과 인생을 이야기 하고 청중들과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하는 형식이다.
올해에는 미국 IT업계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현재 SYK 글로벌 대표이사로 재직중인 ‘꿈, 희망, 미래’의 저자 스티브 김과, ‘로마인 이야기’의 저자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등이 특강을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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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건설 목요특강에서 강연을 하고 있는 희망제작소 박원순 상임이사. |
특히 우림건설은 회사 직원뿐만 아니라 인근 직장인, 지역 주민 등에게도 강연을 개방하고 있어 고객과의 또 다른 소통채널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우림건설 임직원은 자신의 직무와 관련한 서적을 매월 1권 이상 읽고, 이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해 온라인 제출하는 통신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독서경영을 통한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림건설 전략기획부 이상엽 부장은 “독서경영은 우림건설의 독특한 기업문화로서 유동화 위기 후에도 한 사내커뮤니케이션 활성화와 감성적 기업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책을 통한 소통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경운 기자 / Lkw@cdaily.kr
기사제공: 국토일보 (www.c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