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올바른 무속문화 정착 ‘신의소리’ 무속대학원에...

보건복지타임스 2010. 5. 17. 11:52
728x90
  뉴스 HOME > 사회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올바른 무속문화 정착 ‘신의소리’ 무속대학원에서 그 해답을 찾다!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무속신앙을 사회에 귀속시키다
홍재희 기자 (기사입력: 2010/05/17 11:43)



(의정부=더데일리뉴스)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무속인 교육기관인 사단법인 신의소리 무속대학원이 무속인이 갖추어야 할 교양과 인성을 교육시키며 올바른 무속인을 양성하며, 무속인이 갖추어야 할 바른자세 확립과 홍익정신을 함양시키며 무속신앙의 지속적인 계승발전에 남다른 지침서가 되고 있어 세간에 많은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신의소리’무속대학원(송영수 이사장 031-836-1357)이 바로 화제의 장본인으로 올바른 무속인이 지녀야 할 바른자세와 바른 교양과 인성을 심양시키며, 눈에 보이지 않는 세밀한 부분까지 철저히 교육시키며 전문화된 무속인을 꾸준히 양성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신의소리 대학원에서는 다른 이에게 귀감이 되고 정확한 진단 즉, 3방(예방, 비방, 처방)을 완비한 무속인을 양성하기 위하여 효(孝), 의(義), 예(禮)를 기초로 굿에 대한 의미와 정통성 교육을 비롯하여 무속학 이론 강의, 열두걸이의 거상법, 무구사용법 등 법수와 같은 실기실습을 교육시키며, 굿의 종류와 굿의 법수 등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더욱이 선거리반(산문걸이, 불사거리, 조상걸이, 대안주걸이, 진오귀 굿 등) 과 좌경법사반, 영철학반 등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하여 정확한 장고가락, 손놀림, 굿타령 등을 문서에 의해 공수하고 획일적으로 반복하여 몸에 익숙해 질 때까지 교육을 하게 되므로 굿을 행함에 있어 정확하고 올바른 굿을 하게 되어 하나의 전통 문화로서의 무속신앙 전승 및 유지가 가능하다.

지금까지 제대로 된 무속기관과 전문화 된 교육인이 없어 체계적인 교육과 프로그램이 난무한 현시점에서 이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송영수 이사장은 “전국에 약 40여만 명에 달하는 무속인들이 있지만 정작 전통 굿을 행하고 있는 무속인은 100명도 채 되지 않고 있다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고 말하며 더욱 더 이러한 교육기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 하고 있으며, “민족 신앙을 전통적으로 내림받아 계승되어온 무속신앙, 즉 무당이라고 하면 당연히 굿을 행하는 법수를 알아야 조상청배와 굿거리를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신 내림을 받고나면 무지개와 구름타고 신발에 흙을 안 묻히는 줄 아는 갓 신내림 받은 애동제자님들의 능력을 검증하여 올바른 신의 길을 위한 가르침을 주고 있다”하며 한편으로는 작금의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고 하였다.

더욱이 무속에 대한 올바른 교육과 가치관 없이 신 내림이라는 자신의 능력만을 이용하여 돈을 목적으로 하는 무속인이 많아지고 있다는 현실에 매우 큰 우려를 지적하고 있다.

현재 신의 소리 무속대학원에서는 참된 무속인 양성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일반인들을 상대로 무료상담과 고민을 들어주고 있다. 또한 거리가 멀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무속인을 위하여 방송을 통한 영상교육으로 체계화된 교육을 하고자 인터넷방송 송출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충남쪽에 무속인을 위한 무속인 성전설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공인된 자격증(신분증)제도의 도입으로 공신력있는 단체로 인정받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계획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정부의 도움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으며, 정부기관에서 무속인들을 위한 정당하고 합법적인 기준이 마련되어야 이러한 일들이 현실화 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http://www.신의소리.kr

홍재희 기자 hong6169@naver.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idailynews@naver.com
* 미래를 여는 희망찬 신문
<저작권자 ⓒ더데일리뉴스 (www.thedailynews.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P 더데일리뉴스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