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더데일리뉴스) ‘항명 파동’을 일으켜 직위해제된 채수창 전 서울 강북 경찰서장의 퇴진 반대를 위해 강북구에서 활동하는 ‘채고예술마당’ 소속 화가, 국악인 등 예술인 40여명이 9일 오후 6시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롯데백화점(미아점)앞에서 퇴진반대 서명운동과 촛불집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지나치게 실적만을 강조하는 현 경찰내의 잘못된 관행에 대해 ‘항명파동’을 일으켜 직위해제 된 처사는 잘못된 것”이라고 이 행사에 참여하게 된 동기를 말하였으며, “많은 시민들이 퇴진 반대 서명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하였다.
한편 이날 서명운동을 시작한지 2시간 만에 800명의 시민들이 서명운동에 동참하였다.
홍재희 기자 hong61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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