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더데일리뉴스) 故 이영훈이 남긴 주옥같은 명곡들과 국내 최강의 캐스팅이 참여한 2011년 최고의 기대작 뮤지컬 <광화문 연가>가 3월의 따스한 봄기운과 함께 찾아오는 가슴 시리도록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로 우리 곁에 찾아온다.
1,000 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화제가 되었던 이 작품은 2개월간의 캐스팅 결정의 산고를 겪으며, 송창의, 윤도현, 김무열, 임병근, 박정환, 리사, 김태한, 구원영, 허규, 양요섭(비스트) 이라는 최정예멤버를 확정하며 2011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故 이영훈 작곡가의 주옥 같은 30여 곡의 음악들로 이루어지는 뮤지컬 <광화문 연가>는 이미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는 화제의 작품이 되었으며,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기대들을 내놓고 있다.
2008년 2월 14일 향년 4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그는 마지막까지도 이 작품의 시놉시스 작업을 진행하며 뮤지컬에 열정을 쏟았고 그의 오랜 친구들에 의해 마침내 빛을 보게 된 것이다.
현재까지 단일 가수의 음악으로 만들어진 뮤지컬은 2006년에 공연된 동물원의 음악으로 만들어진 뮤지컬’동물원’이 있었으나 단일 작곡가의 대중음악으로 만들어진 뮤지컬은 <광화문 연가>가 최초다.
뮤지컬 <광화문 연가>는 2011년 03월 20일 (일) ~ 04월 10일 (일) 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홍재희 기자 hong6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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