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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제 1회 페이스북 미술품 경매그룹(페.미.경) 동행 전시회

보건복지타임스 2012. 2. 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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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페이스북 미술품 경매그룹(페.미.경) 동행 전시회
 
홍재희 기자 기사입력  2012/02/27 [16:59]



(서울=더데일리뉴스) 무릇 한 나라의 문화 수준이란 그 문화를 낳고 즐기는 전체 국민의 안목만큼, 정확히 그 눈높이 만큼만 올라설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아울러 우리 조상들이 이룩해낸 문화와 예술이 참으로 훌륭하고 격조 높은 것이었다는 사실에 우리는 큰 자긍심을 가져본다.

생활과 예술의 차이는 액자 속에 넣는 순간 생활이 예술이 되기에 앤디워홀은 '이 액자 속에는 특별한 것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라는 말로 캔벨 수프 깡통을 액자속에 넣었습니다.

삶이 예술이고 예술이 곧 삶이라는 놀라운 메시지를 안겨주고 있다는 것이다.그동안 우리는 화랑이나 박물관을 가야지만 미술을 접할 수 있는 세상에서, 이젠 SNS의 활성화로 인해 우리 미술계에도 새바람이 불고 있다.

페이스북에서 작가와 작품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함께 그 느낌을 오롯이 나의 것으로 만든 이 후, 오프에 나와 다시 한번 작가의 작품을 직접 접할 수 있는 이중적인 시스템으로 끌어가고 있는 페이스북 미술품 경매그룹(페미경)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동행’은 관람객과 작가와의 직거래 유통은 물론 좀 더 대중적으로 접근을 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더불어 판매금의 40%는 무인도가 되어가는 독거노인을 돕는 곳에 기부를 하게 되는 매우 의미 있는 ‘동행전’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현재 페미경은 국제적으로 모든 미술인과 관람객이 함께 참여를 하고 있으며. 향후 유럽과 미국, 호주, 중국, 일본인들을 위해 각 나라별 언어로 스토리를 넣어서 올리기도 할 계획에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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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회 페이스북 미술품 경매그룹(페.미.경) 동행 전시회

1. 소주제 : 무인도가 되어가는 낙도의 독고노인 돕기 전시회

2. 작가와 대중과의 소통

3. 눈높이를 낮춘 미술품 경매

4.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홍보 및 오프라인 경매

5. 작가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6. 다양한 예술 분야(회화,조각,도예,사진,음악,퍼포먼스 등)의

협업을 통한 전시

7. 원로,명장,중견 작가 및 청년,무명 작가들의 연합 전시


▶장 소 : 청어람(명동)1층 청실

▶일 시 : 2012년 3월5일 (월요일) ~저녁 21시까지

▶식전행사: 3월5일 17시 오프닝 / 작가와의 만남과 공연

▶경 매 일 : 3월10일(토요일) 오후 2시부터~17시까지

▶참여작가 : 도 예: 임항택 (명장), 박상준

조 각 : 이종희. 김원근. 이혁진. 정진호 회 화 : 강순진. 고기범. 고형재. 기명진. 김야천. 남 일. 남혜경 이경성. 이승철. 장은순. 정수연. 정우창. 조인희. 조광기

사 진 : 이요셉. 박재광. 류재훈. 임민택. 김용완

사진 및 퍼포먼스 : 변남석


http://www.facebook.com/groups/eyeforart/ -페이스북 미술품 경매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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