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복지재단 , 배우 정동환 홍보대사로 재위촉

 

 

태화복지재단 , 배우 정동환 홍보대사로 재위촉

 

 

[보건복지타임스] 한국 최초 사회복지시설인 태화복지재단이 배우 정동환 씨를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김태진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소재의 태화복지재단 본부에서 열렸다. 

 

2014년부터 태화복지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한 정동환은 캄보디아, 라오스 소외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국내 장애인 골프대회 참여, 저소득가정 연탄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 왔다.

 

2024년에는 캄보디아 어린이 도서관 짓기 기금 마련을 위한 태화복지재단 바자회에 봉사자로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대사 활동을 이어왔다.

 

정동환 홍보대사는 “처음 홍보대사로 활동한 게 2014년인데 당시 캄보디아에서 만났던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해 성인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실히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진 사무총장은 “정동환 홍보대사와 연간 활동을 계획하고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자 매년 위촉식을 진행하고 있다”며 “늘 나눔의 마음가짐을 갖고 홍보대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모습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104주년을 맞이한 태화복지재단은 1921년 설립된 한국 최초의 사회복지시설로 국내‧외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아동과 여성, 지역사회를 위한 전문적인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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