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타임스] 안동시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변광희, 정도경)는 9월 2일(월) 관내 기초생활수급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지원 대상자는 폐쇄성 폐질환으로 폐기능을 거의 상실한 상태이며, 노후화된 주택의 욕실 배관 누수로 인해 수도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이에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동시 자원봉사센터, 이품봉사단의 자원연계와 협력을 통해 욕실 배관공사를 비롯한 도배·장판 및 청소를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었다. 이번에 진행된 사업에는 용상동 지사협 위원과 맞춤형복지팀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15명이 대상자의 동의하에 집안의 오래된 가재도구 및 배관공사로 인한 공사분진 등을 청소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정도경 민간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 처한 대상자에게 희망을 선물하고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