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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뉴스 - 겨울바다 일출.눈꽃여행. 묵호항에서

보건복지타임스 2006. 12. 2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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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바다 일출, 눈꽃 여행 ”
올해 마지막 추억을 묵호에서....
홍재희 기자 (기사입력: 2006/12/26 13:53)


묵호등대
묵호항은 1941년 8월 11일 개항(開港)되어 무연탄 중심의 무역항의 역할과 함께 어항으로 발전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묵호등대는 1963년6월8일 건립 되어 항해하는 선박들의 안전운항에 기여하게 되었다. 해발고도 67m에 자리 잡은 묵호등대는 백원형 철근콘크리트로, 높이는 12m의 내부 2층형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봄이면 개나리가 화사하게 피고,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소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작은 해양 수산 홍보관은 해양수산 변천사를 알려주고 있으며, 소공원은 이곳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와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특히, 묵호등대 소공원에는 1968년 정소영 감독作 영화「미워도 다시한번」의 주요촬영지임을 기념하기 위해 2003년 5월「영화의 고향」기념비가 세워졌다. 묵호등대는 묵호지역 해변가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바다에서 등대 식별이 용이토록 되어 있으며, 2003년 10월 설치한 국내기술로 개발한 프리즘렌즈 회전식 대형등명기의 불빛은 42km에서도 식별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는 KTX 관광레져에서 연말연시 해맞이 행사로 올해 마지막 낭만을 강원도의 유명한 묵호에서 가는 해를 보내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는 행사를 한다.
해맞이 행사 외에 승부역에서 하차 산골마을 민속장터 체험과 눈꽃잔치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밖에 환상선 눈꽃 기차길 행사도 병행하여 체험 할 수 있다.
내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행사가 국내에서 다수 있지만 교통편이 용이하고 뜻깊은 자리는 그리 많지 않으리라 본다 올 한해를 마무리 하는 장소로 묵호항을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데일리뉴스 / 홍재희 기자

1) 묵호 승부 신년해돋이
미워도 다시한번 영화 촬영장과 어달리 까막바위에서 일품 해돋이...

▶ 출발일자 : 12월31일
▶ 여행금액 : 대인 59,000 / 소인 54,000
▶ 일정표 (식사개별)
서울역 출발 22:20(청량리) - 묵호 04:00경-묵호항- 어달 어시장- 묵호등대 해맞이 남대문에서 정동방향 까막바위 묵호 09:00-승부11:00경 (하늘도 세평 꽃밭도 세평! 승부역 눈꽃큰잔치- 산골마을 민속장터 - 승부 13:00경 -환상선 눈꽃기차길 - 청량리- 서울역 도착 19:00

문의 : 02-393-3100 www.ktx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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