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음악 전문 연주 단체 카펠라 무지카 서울의 다섯 번째 연주회를 5월 1일 7시30분 압구정 광림교회 옆에 위치한 장천아트홀에서 개최한다.
클래식 음악의 근본이며 커다란 줄기인 교회음악을 대한민국 음악계에 보급발전 시키려 젊고 실력있는 음악가들이 중세부터 현대에 이르는 방대한 교회음악 안에 흐르는 숭고함과 절제된 아름다움을 연주하고 있는 ‘카펠라 무지카 서울’에서 개최하는 것이라 그 의미가 크다.
젊고 실력있는 가수들의 바로크 음악연주를 들을 수 있으며, 지휘자 이강민의 즐거움이 있는 바로크 해석과 연주를 보 실 수 있다.
절제된 즐거움, 바로크 음악 특히 Bach와 Pucell을 비교 감상하시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
Mozart의 모텟 Exsultate Jubilate는 세 명의 소프라노(이선영, 정승원, 박우란)가 특색 있게 각 한 악장씩 맡아 연주하는 연주를 보실 수 있고, 챔발리스트 박지영과 바로크 오르가니스트 김미선의 연주 또한 감상포인트로 꼽을 수 있다.
또한 현대악기로 바로크를 표현하는 박연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젊은 감성도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박연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서양의 심성과 문화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을 넘어 한국의 정서와 문화로 음악을 재창조하는 목적을 가지고 한국의 J.S.Bach라 할 수 있는 우리음악가 박연(1378~1456)의 이름을 따서 박연 심포니오케스트라 칭하였다.
독일에서 활동하고 돌아온 젊고 실력있는 성악가(Sop. 정승원 박우란 이선영, M.Sop. 고은숙, Ten. 류재훈 김성수, Bar. 최준원 김성일)들의 바로크 솔로 아리아 또한 기대 된다.
바로크의 느낌을 살리면서 우리의 감성을 함께 담고 있는 카펠라 무지카 서울의 다섯 번째 연주회 Viva Baroque!!! - ‘바로크 만세!’ 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가 기대된다.
2008년 5월 1일 7시 30분
장천아트홀
회원권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 티켓링크
연주문의 010-4499-3260
[더데일리뉴스 / 홍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