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STB 상생방송(www.stb.co.kr)은 오는 8월 14일 밤 8시 광복절 기념 특집 다큐멘터리, 『치우천황, 그는 살아있다』를 지역케이블 방송의 상생방송 채널을 통해 방영한다.
2002년 월드컵을 수놓았던 붉은 물결! 그 중심에는 역사적인 한 인물이 있었다. 그가 바로 치우 천황이다. 그에 대한 기록은 중국의 25사와 13경에 115건, 삼국사기를 비롯한 국내 13종의 문헌에 25건이 나온다. 그러나 중국과 일본에 의한 한민족 고대사의 왜곡으로 인해 치우 천황은 역사 속에서 사라졌다. 한(韓)문화 중심 채널을 지향하는 STB 상생방송은 한민족사의 왜곡으로 인해 역사의 그늘에 갇혀 있던 치우 천황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광복절 특집 다큐멘터리를 방영한다.
3개월에 걸친 중국 현지 촬영과 총 6개월의 제작 과정을 통해 탄생한 본 다큐멘터리는 국내에서만도 1년여에 가까운 관련 자료의 고증 기간을 거쳤으며 학계와 관련 문화 단체들의 협조로 제작되었다.
STB 특집 다큐,『치우천황, 그는 살아있다』는 동북아 역사의 중심에 있었던 한 인물과 잊혀져간 역사의 진실을 통해 한민족의 위대함과 역사의 의미를 되새겨 볼 소중한 시간을 제공해 줄 것이다.
[더데일리뉴스 / 곽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