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데일리뉴스=국토일보) 올해 토지시장은 거래량이 회복(4.4% 증가)되고, 가격은 2%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부동산연구원(원장 강영일)은 '토지정책 동향 및 토지시장 전망을 위한 심포지엄'을 28일 오후 건설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시립대 서순탁 교수와 한성대 백성준 교수가 토지정책 동향 및 시장전망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이에 대해 학계, 업계 등으로 구성된 8명의 패널이 열띤 토론을 벌인 후, 방청객의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진행된다는 연구원측의 설명이다.
심포지엄에서는 2010년 토지시장은 거래량이 회복(4.4% 증가)되고, 가격은 2%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토지정책은 시장안정을 위해 개발사업지 주변 등 국지적 지가불안지역 관리 및 지방선거의 파급효과 최소화, 토지세제의 합리적 개선 등이 필요하다는 것과 지방 토지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미분양택지를 해소하는 대책을 강구 등이 논의된다.
김영삼 기자 / kys@c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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