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타임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7일)부터 내일(9일)까지 이어지는 한파 예보에 따라 거리 노숙인, 쪽방주민 등 취약계층을 방문해 한파 대응 상황을 긴급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겨울 최강 한파 예보에 따른 박형준 시장 특별 지시에 따라 실시된다. 어제(7일)는 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노숙인들을 위한 쉼터 운영 실태와 급식 제공에 어려움이 없는지를 점검했다. 시는 노숙인종합지원센터 3곳과 쪽방상담소 2곳을 쉼터로 운영하고 있으며, 좌천동에 소재한 부산희망드림센터는 휴일 없이 매일 2회(중·석식) 무료 급식을 제공한다. 특히, 시는 내일(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한파 예보 기간에 거리 노숙인 보호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직접 야간순찰(아웃리치)을 나가 한파에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