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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우 언어논술, 2011학년도 대입 수시 논술 공략...

보건복지타임스 2010. 5. 2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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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우 언어논술, 2011학년도 대입 수시 논술 공략 포인트
유황우 언어논술 대표가 전하는 논술고사 준비 전략
더데일리뉴스 (기사입력: 2010/05/20 16:30)

수시전형 모집인원 확대 분위기 속 수험생들이 수시 준비에 본격 들어가면서 ‘논술’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올해 대학입시 수시모집 특징 중 하나인 ‘논술 영향력 강화’ 때문이다.

논술이 수시모집의 핵심이 될 정도로 각 대학이 논술에 주목하고 있는 것. 올해 대입선발 인원 중 수시모집으로 선발하게 될 인원은 약 23만 명(60%) 정도이며, 이 중에서 논술을 통해 입학생을 선발할 비율은 대학 평균 50% 이상이나 된다. 수시에서 합격의 당락을 결정짓는 중요한 열쇠가 ‘논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황우 언어논술의 유황우 대표는 “서울 내 상위권 대학 중 30여개 대학이 논술을 보고, 더욱이 일부는 논술만으로 합격여부를 결정 지을 수 있을 정도로 수시에서 논술의 중요성이 높아졌다”며 “수시전형 성공을 위한 체계적이고 철저한 논술 준비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한다.

2011학년 성공대입을 위한 논술 공략을 위해 대학들의 논술 출제 방향과 준비 전략 등을 유황우 대표와 함께 알아보자.

▶ 희망대학 논술 전형 체크, 기간 나눠 논술 준비 할 것

앞서 말했듯이 주요 대학들이 수시모집에서 많은 인원을 논술고사를 통해 선발한다. 특히 상위권 대학들 목표로 삼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논술은 수능준비만큼이나 꾸준히 준비해야 하는 기본적인 것이 된다.

먼저 자신이 원하는 대학의 논술 출제 유형 및 계열별 특징을 확인하고, 이에 대비한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논술고사 일정, 문항 수, 시험시간, 출제 성격, 논술 선발 비율 등 희망 대학 논술 전형에 대한 파악은 기본이다.

또한 5월부터 11월까지 기간을 나눠 체계적으로 논술시험에 적응하는 것도 좋다. 현재 본인의 논술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고, 실력을 높일 수 있는 문제 유형을 접하자. 이 때 반복되는 실수 및 취약점을 확인하고 개선해야 함도 필요하다. 실제 논술고사를 앞두고서는 실전 같은 모의논술을 치러봐야 할 것이다.

▶ 인문계, 각 대학별 특성 고려한 논제 파악해야

인문계의 경우 대학별 특성을 가진 문제 유형을 선보이고 있다는 점을 파악한 후, 자신이 지원하는 대학 유형에 맞춰 논술시험을 준비해야 한다.

각 대학 개성에 맞는 논술 유형을 바탕으로 사회, 경제, 수리, 인문, 과학 등을 통합한 논술 문제가 출제 되고 있으므로, 단순히 글을 잘 쓰는 것 보다 논물 문제에 대한 이해와 통합적 사고력이 뒷받침 될 수 있도록 학습이 필요하다.

다수 대학들의 문제 출제 유형의 공통점은 수리 및 논리적 사고를 필요로 한다는 점. 이와 관련해 텍스트, 그래프, 그림, 도표 등 자료에 대한 해석 및 활용을 요구하는 다양한 형태의 문제 유형들도 많아지고 있다. 영어 제시문을 활용하는 대학도 있음을 체크해 두자.

▶ 통합형 논술 제시, 정확한 답 보다는 해결 과정 우선으로

자연계 논술은 통합형으로 출제되고 있는 분위기다. 수리·과학 통합형, 과학형, 인문·수리 통합형으로 나눠지는데, 기본 성격이 수학, 과학, 물리 등의 각 과목들과의 연계를 통해야 이해할 수 있는 문제들이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통합교과형 문항에 대비해야 하는 것.

알아둬야 할 것은 논술문제의 정확한 답을 알아내는 것 보다는 해결 과정을 서술하고 그것을 평가하는 것이 자연계 논술의 특징이라는 점이다.

또한 대부분의 학교가 기존 교과과정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출제하고 있지만 단순히 암기한 내용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일 것이다. 교과과정에서 다루고 있는 기본적인 개념과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 논술 영향력 높더라도 수능과 별개 생각은 금물

최근 출제 경향을 보면 논술과 수능의 관계가 점점 좁혀지고 있다. ‘수능이 우선, 논술은 선택’이라는 인식이 허물어지고 있는 것. 수시 전형에서 논술 비율이 높아져 가고 있는 상황만 보더라도 이 점은 명백하다.

다만 이러한 분위기로 인해서 수능과 논술 어느 하나에만 치우쳐 준비하는 것은 금물이다. 두 가지 모두를 하나의 대입 관문이라고 생각하고, 적절히 시간을 안배해 학습해야 할 것이다. 물론 쉽지 않지만, 그래야 하는 것이 성공 대입의 포인트다.

<도움말: 유황우 언어논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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