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더데일리뉴스) 요즘 현대인들은 먹을거리에 대해 많은 관심이 부각되고 있으며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하여 웰빙 먹을거리 메뉴가 날로 개발되고 있는 이때에 인천 갈산동에 시래기와 추억의 먹을거리인 곤드레를 주 재료로 하는 퓨전음식점이 오픈하여 날이 갈수록 찾아오는 손님들로 인해 연일 문전성시를 보이고 있다.
옛고향맛집(대표 조형만 032-527-5556)이 그 화제의 퓨전음식점으로 겨울철 건강식품인 시래기를 강원도 양구에서 직접 공수하여 맛과 신선도 면에서 단연 탁월하며 강원도 정선의 대표음식인 곤드레 또한 조 대표가 직접 구입하여 손님들 상에 내놓기 때문에 옛 추억을 생각하는 기성세대를 비롯하여 웰빙식품을 선호하는 신세대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조사장은 “시골에서나 가끔씩 먹을 수 있는 곤드레와 시래기를 이용해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 단백질, 칼슘, 철, 인등을 보충할 수 있음은 물론 의학적으로도 활용된다고 해서 곤드레 밥과 시래기밥을 고객에게 선보이게 된 것”이라고 가게를 오픈한 계기에 대해서 피력하였으며, 웰빙식을 시골에서만 먹을 수 있는 것이 아쉬워 도심 속에 사는 현대인들에게도 절실히 필요하다는 생각에 오픈하게 됐다고 하였다.
이곳의 주 메뉴로는 간암 억제 효능이 탁월한 시래기별미밥과, 단백질과 비타민A, 인이 풍부한 곤드레별미밥이 있으며, 그 외에도 시래기 콩나물밥과 시래기황태찜도 손님들이 많이 찾는 메뉴다.
점점 추워지는 겨울날씨에 뜨끈한 온돌에 앉아 곤드레 밥과 시래기밥을 옛 추억을 생각하면서 맛있게 먹는다면 잃어버렸던 어머니의 손맛과 웰빙식품을 먹을 수 있다는 일석이조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가 되고 있다.
인천 갈산동 롯데마트앞에 있는 옛고향맛집에 미리 예약을 하고 가신다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도 받을 수 있는 팁도 있다.
홍재희 기자 hong6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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