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 13

[성남시] 65세 이상 어르신 매년 1회 결핵 무료 검진

[보건복지타임스] 성남시는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1회의 결핵 무료 검진 사업을 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고령층 결핵 환자를 조기 발견해 감염병 유행을 차단하기 위한 사업이다.  결핵은 활동성 결핵 환자의 결핵균이 포함된 기침 혹은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배출돼 이를 주위 사람들이 들이마시면 감염되는 질병이다. 2주일 이상 기침, 가슴 통증, 식욕 부진, 발열,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결핵이 의심된다. 이를 막기 위해 시는 연말까지를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포스터, 성남시보건소 홈페이지 등을 통해 ‘기침=신호, 검진=보호’를 강령으로 한 결핵 무료 검진 사업 내용을 알리고 있다.  무료 검진은 신분증 가지고 3개구 보건소 결핵실..

보건 13:18:26

[성남시] 24일 장애인 취업박람회 열어

[보건복지타임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0월 24일 오후 2시~5시 시청 로비에서 ‘2024.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연다. 장애인 고용 기회 확대를 위해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창경)이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해 마련하는 행사다.  이날 포스코 휴먼스(사무직), 현대백화점 판교점(안마사, 네일케어), 쿠팡(사무보조), 맥도날드(물품관리, 홀관리) 등 40곳 기업이 구인 업체로 참여한다. 취업 희망자는 장애인복지카드 또는 장애인증명서, 자격증(소지자)을 가지고 박람회장을 찾아와 구직 신청서를 작성한 뒤 각 기업 부스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 수화 통역사 2명과 제15특수임무비행단 자원봉사자 46명이 행사장 곳곳에 배치돼 면접을 도와주고, 안전한 행사를 지원한다. 취업 지원을 위한 이력서 작성법 ..

장애인·노인 2024.10.21

[예산군] 고덕면 저장강박장애인가구, 주거환경개선 지원

[보건복지타임스] 예산군 고덕면(면장 정택규)은 지난 17일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관리 중인 저장강박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심한장애를 가진 독거가구로 주택 입구부터 방안까지 불필요한 물건과 쓰레기 더미로 가득찬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어 건강 악화가 염려되는 상황이었다. 특히 대상가구 거주자는 물건에 대한 애착이 강해 정리를 거부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 있었으며, 마을 이웃과 봉사자들의 지속적인 설득과 상담 끝에 마음을 열고 도움을 받게 됐다. 고덕면은 지난 10월 6일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10월 17일 군 적십자봉사회에서 싱크대를 지원한 가운데 예빛봉사단(단장 이경효)에서 싱크대와 전등 설치 및 도배, 장판 봉사를 추진하는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

사회복지 2024.10.18

[태안군] 결혼이민자 사회적응 위한 ‘컴퓨터 교실’ 운영

[보건복지타임스] 태안군가족센터(센터장 박지연 가족정책과장, 이하 센터)가 관내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컴퓨터 활용 기초교육을 진행한다. 태안군에 따르면, 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10월부터 12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센터 내 창의융합실에서 교육생 9명을 대상으로 ‘ITQ(정보기술자격) 한글 자격증 취득 컴퓨터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지난 16일 첫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의 컴퓨터 이용 능력을 높여 사회인으로서의 주체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취업 등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한글편집기 사용법 △문서 구성 방법 △표 및 차트 작성법 △그림 및 도형 삽입 방법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된다. 군은 컴퓨터 관련 전문강사를 초청, 결혼이민자들..

사회 2024.10.17

[군포시] 연말정산 시즌 대비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보건복지타임스] 군포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4분기 집중 홍보에 나섰다. 군포시는 관내 박람회와 주요 전철역, 유관기관 및 기업체를 찾아 군포 고향사랑기부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홍보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12일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열린 ‘2024 자원봉사박람회’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에는 군포시 답례품인 커피드립백, 화장품, 수제 누룽지, 건강 빵, 수암주, 재래캔 김, 시즈닝 등 12개 품목을 전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부스를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받고 싶은 답례품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홍보물을 제공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도입의 취지와 참여 방법 등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10월 한..

사회 2024.10.16

[충남도] 심폐소생술 확산 나선 충남…고교 경연대회 개최

[보건복지타임스] 충남도는 심폐소생술 확산을 위한 ‘2024 충남도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천안성환고등학교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도내 고등학생들에게 응급의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심폐소생술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는 도와 단국대병원이 각각 주최·주관하고, 도 교육청의 협력으로 개최됐다. 대회에 앞서 지난달 12일 김형일 단국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페소생술 개요 및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응급구조사들과 의식 확인 및 구조 요청, 흉부 압박, 인공호흡, 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실습하는 실기 교육도 이뤄졌다. 지난 14일 단국대 의과대학부속병원 5층 대강당에서 총 12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진..

사회 2024.10.15

[전남도] 다문화가정 산모·신생아 지원 강화

[보건복지타임스] 전라남도가 다문화가정의 산모와 신생아 지원을 위해 산모도우미를 직접 가정으로 파견하는 등 다문화 출산·복지 정책에 주력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2023년 통계청 자료(2022년 기준)를 분석한 결과 전남의 다문화 출생아 수는 약 7천 888명으로 전국의 6.8%를 차지해 가장 많다. 가구 수는 1만 5천666세대(전국의 3.9%·8위), 가구원 수는 5만 1천131명(전국의 4.4%·7위)으로 전남 인구의 2.8%에 달한다. 국내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은 한국 사회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자국의 생활방식과 문화 등이 달라 출산과 산후조리에서 내국인보다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산모의 영양·건강관리 ▲방 청소와 세탁물 관리 ▲신생아 목욕 ▲예방접종 이용 ▲산모의 요청..

사회복지 2024.10.14

[용인시] 시장 출하·거래 한우 대상 럼피스킨 백신접종 증명서 휴대의무화

[보건복지타임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1월 30일까지 소를 거래하거나 가축시장에 출하할 때 ‘럼피스킨 백신접종 증명서’ 휴대를 의무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최근 경기와 강원, 충청권 타지역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추가 발생하면서 확산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9월 23일부터 럼피스킨 백신접종 증명서 휴대를 행정명령 조치했다. 가축 소유자와 운송업자는 소를 거래하거나 농가에서 가축시장에 출하할 때 백신접종 증명서를 휴대하거나, 휴대전화·인터넷을 활용해 축산물 이력제 공개 정보로 접종 정보를 증빙해야 한다. 시는 올해 럼피스킨 예방과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5월부터 6월까지 지역 내 94곳 농가 289두를 대상으로 1차 송아지 예방백신을 접종하고, 7월부터 8월까지 118개 농가 550두를 대상으..

사회 2024.10.11

[김천시] 바르게살기 봉산면위원회 경로당 봉사

[보건복지타임스] 봉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송운호)에서는 지난 7일 인의리 직동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영양 가득 삼계탕을 대접했다. 바르게살기 봉산면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정성스럽게 만든 삼계탕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마을 경로당에 모이신 어르신들은 준비한 삼계탕과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힘이 절로 난다며 밝은 웃음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송운호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을 맞아 성큼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이 몸에 좋은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종국 봉산면장은“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바르게살기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위원회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

사회복지 2024.10.10

[인천시]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445개소로 확대 시행

[보건복지타임스] 인천광역시는 위생 취약 환경을 개선하고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자, 식품접객업소 및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한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기존 목표 220개소에서 225개소를 추가해 총 445개소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업소를 방문해 식재료의 검수, 보관, 조리, 배식 단계별 위생 상태 및 오염 가능성을 진단한다. 또한, 작업자의 손과 조리기구의 세균 오염도(ATP)를 측정하여 위생 수준 전반을 평가하고, 이를 통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한다.인천시는 지난해 목표 220개소 대비 총 266개소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매년 실질적인 컨설팅을 확대 시행함으로써 위생 관리 강화와 식중독 예방의 실효성을 높여왔다.* (2022년) ..

사회 202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