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타임스] 상주시 외남면(면장 김상영)에서는 7월 22일 오전 9시에 외남면 여성봉사회(회장 김숙자) 회원 및 지역 주민, 외남면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장마로 수해 피해를 입은 독거노인 가구에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장마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노후된 주택 내부 일부가 붕괴되면서 가재도구와 잔해물이 뒤엉키며 생활에 어려움이 생겼고, 이에 주거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긴급하게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대상 가구 어르신은 “내가 늙고 몸이 아파 혼자서 정리를 할 수 없어 막막했는데 이렇게 도와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상영 외남면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의 이웃을 위해 주택 청소 봉사를 해주신 외남면 여성봉사회원 및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