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타임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점과 집단급식소 700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메뉴를 취급하는 업소나 식중독 발생 시 환자수가 많은 집단급식소를 직접 찾아가 위생진단을 통해 위생상태 및 오염가능성 여부 등 위생수준을 평가한다. 덕양구 250개소, 일산동구 250개소, 일산서구 200개소 총700개소를 대상으로 6~7월에 1차 진단을 실시하고, 위생수준이 미흡한 곳을 선별해 교육을 실시한 후 9월에 2차 진단을 실시해 위생수준 향상도를 평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 이후 지속적으로 식중독 발생건수와 환자수도 늘어나는 추세”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식중독 발생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