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타임스] 무주군은 올해도 관내 노후 빈집을 리모델링해 저소득층과 귀농·귀촌인 등 주거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2022년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에 참여할 임대인을 4월말까지 모집한다. 빈집재생 사업에 참여하는 빈집 소유자에게 리모델링 및 수선비용으로 2천만 원(자부담 5%이상)을 지원해 임차인에게 5년 동안 무상으로 임대하는 방식이다. 올해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5동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으로 대상 주택은 6개월 이상 공가의 단독주택이며, 접근성과 노후도, 소유권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은 농촌지역의 빈집 증가 및 방치에 따른 주변 경관 훼손을 예방하고 활용 가능한 빈집을 리모델링한다. 주거취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