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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과 코러스걸들의 시원하고 화려한 무대

보건복지타임스 2009. 7. 2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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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과 코러스걸들의 시원하고 화려한 무대
홍재희 기자 (기사입력: 2009/07/21 12:09)



(서울=더데일리뉴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미디어 콜을 하였다.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평가를 받아온 ‘브로드웨이 42번가’는 5,000회 이상 최장기 공연된 브로드웨이 대표 뮤지컬이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브로드웨이 유명 배우를 꿈꾸는 무명 코러스걸의 꿈과 희망을 그린 작품으로 1980년 초연이래 지금까지 매 공연마다 흥행불패 신화를 기록해온 뮤지컬 명작. 박상원, 박해미, 옥주현, 김법래, 이정화, 임혜영, 박동하 등 당대 최고의 스타와 뮤지컬 배우를 캐스팅하여 초기부터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브로드웨이 42번가]는 화려한 캐스팅뿐 아니라 한시도 즐거움이 멈추지 않는 환상적이고 스펙터클한 쇼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또한 초연보다 평균 10Cm가량 길어진 평균 172cm의 날씬한 코러스걸들의 무대도 시원스런 볼거리를 선사한다.

브로드웨이의 유능한 연출가 줄리안 마쉬 역을 맡은 박상원은 “흥겨운 탭댄스와 시원한 코러스걸의 안무로 올 여름 가장 신나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탭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합격점을 받은 페기 소여 역의 옥주현 역시 “다른 공연에 비해 준비기간과 연습기간이 가장 길었던 작품이다. 그만큼 배우들간의 호흡이 좋아 완성도 높은 작품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브로드웨이 42번가]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표했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7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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