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더데일리뉴스) 장뇌산삼(長腦山蔘)은 산삼의 종자를 채취하여 심산유곡(深山幽谷)에서 야생상태로 재배한 것으로 蔘의 효능과 모양, 약효는 천연산삼(천종)과 크게 다를 바 없다. 장뇌산삼은 자연산삼과 동일한 야생의 환경에서만 발아하므로 토종 장뇌산삼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중국산이나 북한산과는 엄격히 구분된다.
정선골장뇌삼농원(대표 조한원 033-592-3389)이 장뇌삼을 재배하는 곳으로 정선군 남면에 자리 잡은 청정 산악지대에서 재배하여 여타 다른 지역에서 재배하는 장뇌삼과는 비교할 수 없는 약효와 효능을 자랑하며 전국적으로 최고의 상품을 공급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산삼은 예로부터 신초(神草)라고도 하며, 심산(深山) 그늘진 곳에서만 자라며 모양이 마치
도라지와 흡사하며, 성질은 따뜻하고 그 맛은 달면서도 쌉살한 뒷맛을 갖고 있다. 무독(無毒)하고 오장의 운기를 도와주며 정신을 안정시키며 면역력을 강화시킨다. 또한 심장에 활기를 주며, 독감 및 신종플루 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오장을 돕고 정신을 맑게 해주며 혼백(魂魄)을 안정시킨다. 경계(警悸)를 멈추게 하며 사기(邪氣)를 제거하고 눈을 밝게 하고 심(心)을 통하게 만듦으로써 지(智)를 도우며 남부일체의 허증을 치료하며, 연골재생능력과 정력강장기능, 황산화작용도 뛰어나다고 이미 알려져 있다.
20여 년간 산삼농사에 전념하며 영농법 현장적용과 산삼재배 노하우 전수 등 산삼농업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조 대표는 이곳에서 장뇌삼 외에 황기, 더덕, 민들레엑기스, 곤드레 나물 등을 직판장을 통해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손님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또한 산삼단지조성과 산삼전문가 양성에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산삼재배 후학 양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머지않은 시기에 조 대표는 회원과 방문객을 위해 장뇌삼을 널리 알리고 보급하는 차원으로 한옥 쉼터도 건설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장뇌삼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조 대표는 “향후 수도권지역에 정선의 청정 농산물을 더욱더 알리는 차원으로 정선농산물 판매 프랜차이즈를 개설하여 도시민들에게 쉽게 구입할 수 있는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며, 정선 농민들의 농산품 판매로 인한 수익증대에도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
TIP : 장뇌삼 보관방법
처음표장된 상태로 보관하되, 삼(蔘)을 싸고있는 위, 아래의 이끼에 물뿌리개로 약간의 물을 뿌려준 후 얼지 않는 낮은 온도의 냉장실에 보관하면 된다. 이 경우 1주일에 한번씩 뿌리 부분에 물을 뿌려 주면서 환기를 시켜주면 3개월이상 보관이 가능하다. 냉장실의 온도가 지나치게 낮으면 얼거나 상할 수 있으니 주의 한다.
www.장뇌.kr 문의 : 011-9400-9924
홍재희 기자 hong6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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