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더데일리뉴스)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 곽윤찬이 9명의 아티스트와 손잡고 프로젝트 앨범 I am Melody 출시 기자회견을 6일 오후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가졌다.
I am Melody는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로 알려진 곽윤찬과 평소 그와 친분이 있던 나얼, 서영은, 장윤주, 리사, 박기영, 팀, 이하늬. 정훈희. 정엽 등과 함께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악 이야기를 가스펠이라는 공통점으로 한곡씩 수록하였다.
또한 미국 현지 뮤지션들과 그래미상을 두 번 수상한 폴 브라운이 녹음, 믹싱을 담당하여 더욱 더 음악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곽윤찬은 가스펠을 선택하게 된 동기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재즈의 모토가 가스펠이기 때문에 가스펠을 선택하였다”고 말하였으며, “이 작업에 참석한 멤버들 또한 모두 기독교인이라는 공통분모가 작용하여 이 장르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말하였고 “사회적으로 무척 힘들 때 이 앨범을 통해 어려움이 있는 모든 분들이 이 앨범의 음악을 통해 많은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앨범 수익금의 일부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해 쓰여지며, 메이킹필름과 사진, 뮤직비디오, 모바일웹,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시각장애우 홈페이지 등을 제작하여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재희 기자 hong61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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