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다양한 체험이 있는 곳, 정읍으로 휴가를 떠나자!

보건복지타임스 2010. 7. 30. 16:45
728x90
  뉴스 HOME > 여행/레저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다양한 체험이 있는 곳, 정읍으로 휴가를 떠나자!
홍재희 기자 (기사입력: 2010/07/30 16:38)

(정읍=더데일리뉴스) 전라북도내의 시 중 2번째로 넓은 도시이며, 동학농민운동이 일어난 역사의 고장이자 우도농악의 발생지, 아름다운 내장산국립공원을 품고 있는 정읍은 숨은 보석과 같은 우리나라의 문화관광지이다. 이번 여름휴가를 어디로 떠날지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복잡한 산과 바다를 미련없이 버리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정읍의 숨겨진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듯 싶다.

◆ 예절교육을 받을 수있는 ‘선비마을’


선비마을은 예절교육과 서로 몸을 부딪혀가며 간단한 택견을 배울 수 있다. 도인이 된 마음가짐으로 선생님의 동작을 따라하다 보면 잠시나마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선비마을에서는 맛있는 식사와 함께 기본적인 예절을 배웠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잊고 지냈던 우리문화를 발견하고, 아이들에게는 우리문화의 전통과 그 뿌리를 제대로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다. 문의: 063-538-1357

◆ 국악의 흥겨움에 푹 빠져보자 ‘정읍 우도농악’


정읍 우도농악 전수회관에서는 우리소리를 직접 체험했다. 징, 꽹과리, 북, 장구를 연주해 다함께 호흡을 맞추다보면 한데 어우러지는 국악의 흥겨움에 한껏 취해 멀게만 느껴졌던 국악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된다.

◆ 맛과 품질이 뛰어난 ‘칠보 한우마을’


요즘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전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정읍의 한우는 그 맛과 품질이 으뜸이라 손꼽힌다.
국내산 한우를 저렴하게 공급하며 매일 도축하여 신선한 고기를 각 부위별로 먹을 수 있는 곳이다.

◆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는 ‘송참봉 조선마을’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송참봉 조선마을’은 사극에 나올만한 마을하나를 그대로 옮겨놓았다. 모든 숙소는 초가집으로 마련되어 있으며 에어컨과 텔레비전 같은 편의시설은 일절 없다. 화장실과 샤워장도 공동으로 사용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조상들은 이런 곳에서도 마음의 여유와 행복을 느끼며 살았다는 사실을 체험할 수 있다.
문의: 063-532-0054

◆ 동학농민운동과 항일운동의 발상지 ‘백정기의사 기념관’


동학농민운동과 항일운동으로 이어지는 역사의 산고장인 정읍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백정기의사 기념관’은 구파 백정기의사의 일대를 이해하기 쉽게 만든 영상과 기념관의 전시한 곳으로 독립운동사 3의사 중 한분으로 2004년 6월에 개관한 기념관으로 의사의 유품 및 활동상을 통해 민족의식과 애국정신을 기릴 수 있는 역사적인 곳이다.
문의: 063-530-7175

◆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내장산 국립공원’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기도 하며 조선8경의 하나로 1971년 국립공원에 지정 되었으며, 일주문에서 내장사까지 108주의 단풍나무로 어우러진 단풍터널이 유명하며,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내장산은 눈부시게 푸른 녹음으로 유명하다.

◆ ‘칠보 물 테마 유원지’


올해 개장한 칠보 물 테마 유원지는 ‘물 테마 전시관’과 함께 깨끗한 시설과 수질로 아이들의 물놀이에 적합한 풀장까지 갖추어져 있어 더위를 이기는데 더할나위 없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홍재희 기자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idailynews@naver.com
* 미래를 여는 희망찬 신문
<저작권자 ⓒ더데일리뉴스 (www.thedailynews.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P 더데일리뉴스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