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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연천군 지방축제 발전위한 공동방안 모색

보건복지타임스 2011. 4. 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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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연천군 지방축제 발전위한 공동방안 모색
지방축제 윈윈조약으로 지방축제 발전에 초석이 되는 계기 마련
홍재희 기자 (기사입력: 2011/04/22 15:24)



(서울=더데일리뉴스) 문경시(시장 신현국)와 연천군(군수 김규선)이 4월 22일 한국 지방축제의 세계화를 위한 방안모색과 선포의 일환으로 한국브랜드의 발전을 위한 공동기자회견을 소공동 롯데호텔 37층 가넷스위트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공동 기자회견에서 각각의 지방행사의 특성과 장점 및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발표하며 앞으로 지방간 협력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함과 동시에 지방 축제의 공동 발전방향을 발표하고 윈윈전략의 일환으로 정보를 교류하며 한국축제를 단순한 지방행사가 아닌 세계의 축제로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강구책을 내놓았다.

또한 공동기자회견의 주관사인 참살이의 김지영 대표는 “그동안 지방 축제의 진행과정을 들여다보면 자치 단체 간 정보공유 부족으로 같은 실수의 반속이 연속되는 일들이 있었다”고 말하였으며, “이번 기자회견은 일반적인 지방행사의 기자회견이 아닌 지방축제의 윈윈전략적 업무 협약의 초석으로 삼고 지방축제의 적극적 발전이 되도록 교류와 협혁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 뜻을 밝혔다.

아울러“이번 지방행사 외에도 뜻을 함께 할 지방자치들을 모아 꾸준히 전개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할 것”이라 덧붙였다.

문경시 이종진 부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과거 탄광지역이었던 문경시가 문화관광 테마지역으로 거듭 발전하는 초석이 되었으며, 각종 기업유치와 문경시 관광인구증대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의미있는 지역 축제가 되었다”고 덧붙였으며, “문경전통찻사발 축제가 전국 최우수 축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규선 연천군수는 “연천 전곡리구석기축제는 단순한 축제를 떠나 세계 고고사에 역사적 의미로 각인되는 교육적인 역할을 하는 축제가 되었으며, 우리의 진화된 선조들의 지혜와 자긍심을 주는 행사가 되었다”고 말하였으며, “체험과 놀이문화를 접목하여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나는 의미있는 축제이며, 향후 연천군에 선사엑스포를 개최 하겠다”는 당찬 포부까지 내비쳤다.

선조들의 도예기법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http://www.sabal21.com)는 4월 30일부터 5월 8일 까지 9일간 열리며, 19회째를 맞는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http://www.goosukgi.org)는 구석기문화와 선사문화를 교육, 놀이, 체험 등을 통해 배우고 즐기는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형 축제로 5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열린다.

홍재희 기자 hong6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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