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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토피아 자전거 |
환경도 보호하고 몸도 건강해질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지만 대부분 레저용에 국한돼 있다. 그러나 이제는 언제 어디서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주)동그라미(대표 정재근)가 개발한 미니자전거 ‘유토피아’가 그 주인공이다. 이 제품은 어깨끈과 가방을 이용해 자전거를 메고 전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국내에는 수많은 레져용 자전거가 난무하고 있지만 무게가 많이 나가고 크기가 커서 먼 곳으로 이동이 용이하지 않아 많은 제약이 따르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유토피아’는 7개의 관절을 1개의 레버로 조작이 되므로 접고 펴는 방법의 간편함과 견고함이 뛰어나 이용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외국의 휴대용 미니벨로 자전거와는 비교도 될 수 없는 성능과 안전성이 뛰어나며 충격에도 많이 강한 것이 장점이다.
날씨가 많이 풀린 봄을 맞이하여 가족들이나 연인들끼리 산이나 들로 여행을 많이 하는 이때 자동차 트렁크에 충분이 4~5대를 동시에 수납할 수 있고 버스나 전철 이용 시 간단하게 휴대할 수 있어 출ㆍ퇴근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있다. 작은 바퀴를 달았지만 카세트 6단 기어를 장착해 작지만 기존 자전거와는 비교가 될 수 없을 정도의 스피드를 자랑하고 있으며 오르막 경사에서는 일반 21단 자전거보다 더 가볍게 오를 수 있다.
또한 타이어 폭이 2.25인치로 굵어 지면의 충격을 흡수 완화 해 주며 뒤쪽 허브 축에 보조 발판을 장착 하면 어른 둘이서도 너끈히 탈수 있는 튼튼함을 자랑하여 연인과 데이트용으로 또 다른 즐거움을 만끽 하는데 제격이다.
정 대표는 “기름 한 방울도 나지 않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비추어 볼 때 친환경적이고 건강에도 좋은 자전거가 많이 보급되어 국민 건강에 이바지 한다면 더 좋은 바램”이라고 강조 하였으며 앞으로 여러 나라의 샘플요청이 쇄도해 해외시장에도 수출을 통한 ‘유토피아’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하였다. www.donggrami114.com 032-885-7040
♣가격은 △6단 39만5000원 △1단 29만7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