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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데일리뉴스 - 스승의날, 부담은 작게, 감사는 크게 표현하는 방법 없을까?

보건복지타임스 2007. 5. 1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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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날, 부담은 작게, 감사는 크게 표현하는 방법 없을까?
홍재희 기자 (기사입력: 2007/05/11 10:11)

다가오는 5월 15일은 제 26회 스승의 날이다.

이 날은 그간 자신을 가르쳐 주신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고 그 존경심을 되새기는 뜻깊은날이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감사의 마음이 물질 만능주의로 대변되는 안타까운 병폐들로 일부 학교는 휴교까지도 고려해야만 하는 기이한 사태에 이르렀다.

‘군사부일체’란 옛말이 있듯이 스승은 분명, 우리들 자신의 등대요, 나침반으로서 존중해야만 하는 가장 고마운 대상 중의 하나이다. 이에 어버이날, 부모님께 카네이션 한 송이를 가슴에 달아드리는 것처럼, 우리의 스승님께도 고가의 명품이나 촌지대신, 순수한 마음의 카테이션 한 송이를 선물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젊은 학생들을 중심으로 널리 퍼지고 있다.

지난 5월 5일부터 전국 훼미리마트 3,000여 편의점에서는 이러한 건전한 분위기 창출에 부응하여 ‘카네이션 비누꽃’이라는 새로운 제품으로 장안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생화는 시간이 지나면 져버리고, 조화는 향기가 없어 무미건조한 느낌을 받게 되는데,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여 만든 것이 바로 ‘비누꽃’이다.

‘비누꽃’은 생화처럼 아름다운 모습에 정신건강에 좋은 아로마향을 가미하여, 미네랄오일등의 식물정유가 함유된 고급 미용비누로 만들어진다. 또한 서너 송이의 꽃잎으로 거품목욕이 가능하며 수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영원한 감사의 상징으로써 받는 이에게는 선물한 사람을 오랜기간 기억하게 하는 장점이 있다.

한 송이 ‘카네이션 비누꽃’은 국내 최대규모의 편의점인 훼미리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국내 광섬유 특허기술을 활용한 밤에 더욱 빛나는 ‘비누꽃’은 우리비(대표 윤광욱)가 운영하는 포초비닷컴(www.phochobe.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지난 어버이날에 ‘카네이션 비누꽃’을 부모님께 선물한 이연주(인천, 25세)씨는 “어머님께서 ‘비누꽃’을 보시더니 신기해 하시며 너무 좋아하셨어요”라면서 “스승의 날마다 어떤 선물을 할까 고민했는데 부담 없이 영원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비누꽃’을 알게 되어 행복합니다”라고 환한 미소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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