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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 [상경굴비]´영광굴비´의 傳統名家 ‘(주)상경’

보건복지타임스 2007. 7. 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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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굴비´의 傳統名家 ‘(주)상경’
홍재희 기자 (기사입력: 2007/07/09 17:22)

예로부터 내려오는 전통기법으로 ‘영광굴비’ 고유의 맛을 살려 현대인의 기호에 맞게 전통적 기법과 과학적 신기술로 끊임없이 연구 노력하는 우리전통의 맛 지킴이 회사가 있어 장안에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전라남도 지정 굴비 특품사업단 회원업체이기도한 (주)상경 (대표 김 준태 061-356-1460)은 전통적인 명물 영광굴비를 신기술과 전통비법을 통해 굴비고유의 맛을 내는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명절선물로도 유명한 영광굴비는 우리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백화점에서도 귀하신 몸으로 통하고 있다.
굴비하면 영광이 유명한데 예로부터 영광은 3白의 고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것은 쌀과 소금, 목화를 말한다. 비옥한 토지에서 쌀을 얻고 바다와 인접한 지리적 조건과 일조량이 많아 소금을 다량으로 생산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쌀도 소금, 목화도 아닌 ‘영광굴비’로 굴비가 빠지면 이야기가 안 될 정도로 하나의 브랜드로 통하고 있다.

굴비에도 명품(名品)이 있습니다. (주)상경에서 생산되고 있는 굴비는 국내 최대의 공장규모와 첨단설비를 통해 생산되고 있으며 가공이나 보관, 배송에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이곳에선 법성포 앞바다인 칠산 바다 참조기를 사용하고 있다, 참조기는 산란을 위해 동지나 해역에서부터 추자도와 흑산도 해역을 거쳐 서해안으로 회유하는데 3월(음력)중순 곡우 사리경 법성포 칠산 앞바다를 지날 때 가장 알이 충실하고 단백질이 풍부하며 황금빛 윤기가 있어 이때 잡은 참조기를 엄선하여 가공 건조를 통해 최상급의 선도를 유지하여 공급하고 있다.

또한 가공에 있어서도 바로 소금에 있다. 영광이 3白의 고장이라는 특징답게 염전에서 생산된 소금을 2년 넘게 보관하여 간수가 완전히 빠진 천일염으로 조기를 켜켜이 재워두는 것에 바로 굴비의 맛이 좌우된다.
또한 봄부터 여름사이 법성포의 습도와 일조량은 굴비를 건조시키는데 최적이고 여기에 북서풍까지 불어줘 굴비가공에 더없는 기후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녹차 물로 3회 이상 세척을 하기 때문에 참조기 고유의 비린내가 나지 않아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명절이나 선물용으로도 좋은 (주)상경의 영광굴비는 “소비자들이 주문하면 이틀 이내에 산지에서 바로 직송하고 있으며 특히 생산, 소비자 직거래로 유통마진을 35%까지 줄일 수 있어 신선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굴비를 맛볼 수 있다고” (주)상경의 김준태 대표는 자신있게 말하였다. www.isangky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