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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즈예술신학교] 감소 속에 있는 교회를 부흥시킬 전문목회자를 키운

보건복지타임스 2008. 8. 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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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즈예술신학교] 감소 속에 있는 교회를 부흥시킬 전문목회자를 키운다
곽영호 기자 (기사입력: 2008/07/11 16:57)

지도자의 리더십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실감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기독교가 현재 기독교 안티와 공영방송에서의 기독교 흠집 내기의 여파로 1년에 3천 교회씩 교회가 줄어들고 있다. 비근한 예로 2006년 5월 25일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11월1일을 기준으로 기독교 인구는 876만6000명으로 10년 전에 비해 14만4000명 줄었다. 불교는 1072만6000명으로 3.9% 늘었고, 천주교는 514만6000명으로 10년 전 295만1000명보다 219만 명이나 증가했다. 과연 한국의 기독교는 이대로 추락할 것인가?

하지만 현대 사회가 전문인을 갈망하고 기업들도 헤드헌팅에 집중하는 이 시점에서 기독교 역시 교파를 초월하여 교회부흥에 꼭 필요로 하는 지도자를 길러내는 대학과정의 프레이즈예술신학교에서는 감소 속에 있는 한국 교회를 다시 부흥시킬 전문지도자를 양성하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프레이즈예술신학교(학장 박연훈, www.praise.ac)는 1993년 3월에 개교하여 2000년 8월에 4년제 대학과정으로 교육부로부터 인준된 교육기관이다.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신학과 예술을 습득하여 대중문화의 진정한 미래를 제시하고 나아가 세계선교, 침체 속에 빠진 교회의 부흥을 대안으로 제시할 전문 목회자 및 워십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졸업 후 전문 사역에 초점을 둔 학과 개설의 목적을 보면 정말 실제적이다. 기존 대학과의 차별성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



요즘 교회에서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직책이 "워십리더"이다. 그런데 워십리더는 "워십리더과(4년 신학사 학위 취득)"를 졸업하면 신학과 실력을 겸비한 전문가로 거듭니다. 이처럼 "음악과"(4년, 음악사 학위 취득)는 지휘자와 피아노 오르간 반주자, "실용음악과"(2년,예술전문학사, 4년 음악사 학위 취득)는 대중가요 가수, ccm가수, 음반 레코딩, 찬양단 보컬로, 기국내 유일의 "기독무용과"(4년, 무용학사 취득)는 예전의 조승미발레단처럼, 선교 무용단, CCD선교단을 구성하고 멤버로 사역할 수 있다. "뮤지컬과"(2년, 예술전문학사 취득)는 그야말로 대중문화의 키워드답게 전문 뮤지컬 배우를 키운다.

또한 대학원 과정은 있지만 학부과정으로 국내 유일한 "음악치료과"(4년, 음악사 취득)는 그야말로 전망있는 음악치료사가 될 수 있다. 더욱이 찬양이 활성화되고 있는 현대 교회에 전문목회자로 교회에서 그 분야를 분명히 하는 "음악목사"는 음악신학과(4년, 신학사 취득)에서 키운다. 이외에 평생 교회학교에 몸 바칠 "교육사"를 키우는 "교육목회과"(4년, 신학사 취득), 한창 뜨고 있는 상담사를 키우는 "사회복지과"에서는 음악과 복지를 양손에 쥔 전문가를 양성한다.

이처럼 각별하면서도 전문성을 높인 지도자 양성을 위하여 9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9학년도에는 신학부와 예술학부로 보다 더 구체적인 학과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국내 최고의 드러머인 문영배 교수(전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드러머)등 각 학과별로 최고의 교수진을 확보하고 학내연주회와 각종 공연을 통해 실무를 접해보는 커리큘럼이 특징적이다. 실기위주의 교육으로 많은 학생들이 단기간에 실력이 향상되고 자신의 꿈에 대한 확신을 갖는 등 좋은 효과를 얻고 있다.



앞으로 2003년도부터 준비해 온 새 캠퍼스 건물은 철저한 방음 시설과 초현대식 건축물로 학생들의 학습 능률을 높이고 대학원대학교 설립과 기숙사 건축에 대한 계획을 갖고 있다. 또한 그동안 기반이 약했던 CCM 가수들과 기독교 엔터테인먼트를 위해 기독교 연예기획사를 출범할 예정으로 명실상부한 기독교 음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존의 상도동 캠퍼스에서는 2학기 학생들을 맞이하기 위해 연습실 구축하고 있다. 학생들이 24시간 개인 연습실을 사용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의 연습실로 인터넷에서 예약 신청이 가능하게 할 예상이란다. 전문가를 키우는 프레이즈는 이제 7월 21일부터 후기 모집을 준비하고 있다. (www.praise.ac)

[더데일리뉴스 / 곽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