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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진 FC 재테크 칼럼] 적립식 변액연금, 지금이 기회일 수 있다

보건복지타임스 2008. 12. 1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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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진 FC 재테크 칼럼] 적립식 변액연금, 지금이 기회일 수 있다
더데일리뉴스 (기사입력: 2008/12/11 15:36)

미국의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시작으로 전 세계의 경제, 금융 시장이 급속도로 악화되면서, 차가운 겨울만큼 시장이 얼어붙어 있다. 특히 부동산 시장의 위축과 환율문제, 수출둔화 등은 한국경제도 예외가 될 수 없는 듯하다.

최근에 해외를 나가 본 사람들이라면, 우리의 원화 가치가 얼마나 하락했는지 몸소 체험을 할 수 있다. 우리의 금융시장도 주가 대폭락으로 펀드가 반 토막 나고, 심지어 사설 자산 운용사 사장이 자살을 하는 등 사회적 여파가 매우 큰 현실이다.

현재의 상황에서 장기연금(변액연금)에 가입한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가끔 고객 문의 전화를 받고 설명을 해주지만, 고객의 불안은 쉽게 해소되지 않는 듯하다. 결론은 장기적으로 볼 때 현재 상황이 2~3년 지속되고 시장상황이 다시 원상으로 회복될 때, 적립식 변액연금을 가입한 사람들은 상당한 수익을 가져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는 것이다.

적립식 투자는 주가가 항상 상승곡선을 그린다면, 평균 수익은 거둘 수 있어도 높은 수익은 되지 않는다. 만약 주가가 계속 하락만 하고 환매를 한다면 손실을 볼 것이다. 하지만 경제는 인간이 만들어 가기에, 자연의 법칙처럼 자정작용을 가지고 움직이는 살아 있는 생물이다. 자연의 법칙에 의해 봄, 여름, 가을, 겨울이 교차하듯 경제흐름에 따라 주가는 오르고, 내리고 하는 자연적인 순환을 반복한다.

때문에 세계경제가 모두 무너지고 파괴되지 않는 한, 계속 하락만 하는 경우는 절대 오지 않는다. 현재 적립식 변액연금(주식60%, 국공채 40%)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몇 년 후 목표수익이 이루어지면, 펀드변경을 통해 적립금의 90%까지 국공채형에 안전하게 이동을 시키고, 나머지 10%와 매 월 납 보험료를 안정성장혼합형으로 계속 유지 시키면서, 또 다른 기회를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언론에서는 현재의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도하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혼란이 올 수 있으며, 몇 년 후 주가가 계속 오르게 되면 반대상황으로 좋게 보도 될 것이다. 하지만 고객들이 적립하는 보험료는 현재 해약하거나 환매하는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언론 보도와는 반대로 가야 한다. 아무튼 현재의 주가폭락이 장기수익의 좋은 기회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단, 거치형으로 일시금을 예치한 사람들은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야 한다. 투자시점의 주가가 와야 원금회복이 되기 때문에, 현재 상황에서 급히 매도하면 큰 손실을 볼 수 있다. 투자형 상품은 좀 더 나은 수익을 위해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스스로 목표 수익률을 정하고 적정시점에 펀드변경을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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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진 FC 주요경력 ◈

▶ ING 2004 루키 3위
▶ 2004~2008 MDRT 자격취득
▶ ING 04, 06, 07 CONVENTION GOLD
▶ ING 04,05,06,07,08년 SUMMER Contest 달성
▶ 2005. 9 AFPK(재무전문가) 자격취득
▶ 2006.11 Lion Member 자격취득
▶ 2007. 6 간접투자증권 판매자격
▶ 2007. 8 해외부동산 전문가 자격취득
▶ 2007. C.O.T 자격취득
▶ 2007. ING 한성지점 CHAMPION
▶ 2008. 생명보험우수인증 설계사 자격취득
▶ 2008. 대한민국 혁신 경영인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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