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헨델과 그레텔, 업계 최초 ‘수제빵 샌드위치’ 창업아이템

보건복지타임스 2009. 4. 7. 17:32
728x90

뉴스 HOME > 경제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헨델과 그레텔, 업계 최초 ‘수제빵 샌드위치’ 창업아이템
이탈리아식 수제 샌드위치와 일리커피의 신선한 향을 감성서비스
곽영호 기자 (기사입력: 2009/04/07 17:09)


(서울=더데일리뉴스) 수제빵 샌드위치를 통해 정성이 가득담긴 감성을 고객들에게 선물하는 이색적인 곳이 있다. 정성스런 맛을 갈구하는 이 시대의 소비 트랜드에 좋은 귀감이 되는 곳이 있어 프랜차이즈 업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에서 최초로 갓 구워 낸 수제빵을 이용하여 샌드위치를 제공하는 (주)신우트레비아(대표 김형수 02-548-3022)의 ‘헨델과 그레텔’은, 이탈리아식 바게트 ‘치아바타’에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겨있는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담고, 100% 아라비카 원두로 블랜딩되는 일리커피의 신선한 향을 고객에게 선사하는 곳으로 이미 정평이 자자하다.

이곳의 주 재료인 샌드위치 빵 ‘치아바타’는 납작한 슬리퍼라는 뜻으로, 겉은 딱딱하고 속이 쫄깃쫄깃하고 수분이 적어 담백한 맛이 일품인 빵이다. 이 빵은 이탈리아식 정통 빵으로서 자연숙성의 SFEZIA 지방에서 들여온 천연이스트 리에비또를 사용하여, 72시간 저온 숙성 발효시켜 만들기 때문에 맛이 담백하고 고소함을 자랑한다.

‘헨델과 그레텔’에서는 24시간이내의 신선한 과일과 야채로,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만들기 때문에 모든 메뉴가 신선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는 치아바타 안에 데리야끼 소스로 간을 한 닭 가슴살, 볶은 양파, 체다 치즈, 까망베르가 들어 있어, 데리야끼 소스의 달콤한 맛과 치즈소스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누구나 좋아하는 ‘치킨데리야끼’가 있다. 또한 바삭하게 구워 고소한 베이컨과 로메인레터스, 토마토, 체다치즈, 까망베르가 들어 있는 ‘B.L.T’도 고객들이 많이 찾는 메뉴다. 그 외에 따뜻하게 구운 햄과 체다 치즈, 풍부한 야채가 어우러져 깔끔한 맛을 내는 ‘햄 앤 치즈’도 있다.


현재 ‘헨델과 그레텔’은 신라호텔 정문 앞의 장충점과 강남 논현점 등의 직영점을 비롯해, 가맹점인 삼성점에서 고객들로부터 이미 맛으로 인정받아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것에 힘을 얻어 올 5월에는 압구정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올해 10호점까지 오픈을 목표로 김형수 대표를 비롯하여 전 직원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머지않아 지금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맛과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진정으로 사랑받는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김형수 대표는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 중 샌드위치를 수제빵으로 만드는 곳은 저희 뿐입니다”라고 자신 있게 강조했다. 신선함을 자랑하는 ‘헨델과 그레텔’은 본사에서 모든 빵을 70~80%정도 베이킹을 거친 후 각 매장에 냉동상태로 공급하고 있으며, 매장에서는 별도의 작업 없이 주문과 동시에 바로 해동 시킨 후 20~30%만 익혀, 고객에게 공급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일정한 본사 교육만 받으면 누구든지 창업이 가능하다.

앞으로 ‘헨델과 그레텔’은 웰빙 시대에 살고 있는 소비자의 까다로운 취향에 최대로 충족시킨다는 각오로 지금보다 더 열심히 노력을 할 것이며, 경기 불황 속에서도 가능성이 보이는 참신한 아이템으로 우리들의 곁에서 영원히 사랑받을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www.h-g.co.kr

곽영호 기자 k-yh8282@




* 미래를 여는 희망찬 신문
<저작권자 ⓒ더데일리뉴스 (www.thedailynews.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