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더데일리뉴스)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인 고기뷔페, 한때 고기뷔페는 외식업계에서 상당한 열풍을 일으키며, 우리의 입맛을 즐겁게 해주면서 외식문화의 대표 메뉴로 큰 이슈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다양한 부위와 양념의 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만큼 무한대로 먹을 수 있었고, 가격대비 만족도는 상상을 초월 했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고기뷔페 문화가 서서히 하향의 길을 걷고 있는 추세이다. 그 이유는 바로 박리다매 영업방식에 의한 저렴한 단가에 주력하다 보니, 좋은 품질의 고기를 제공하는 것이 쉽지 않게 되어 고객들로부터 차츰 외면을 받아, 지금은 고기뷔페 업소를 주위에서 찾기란 매우 힘들 실정이 되었다.
김해시 내동에 위치한 무한리필 소고기뷔페 전문점인 ‘연우’(대표 조현애 055-334-3923)가 기존 고기뷔페의 저급 이미지에서 탈피해, 차별화된 콘셉트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에 제2의 고기뷔페 전성기를 창출하고자 힘찬 날개 짓을 펼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으며 연일 장안에 화제가 되고 있다.
고기뷔페 전문점인 ‘연우’의 가장 큰 특징은 시중의 저급 재료가 아닌 미국산 프라임, 초이스 등급 이상의 소고기를 공급받아, 고객에게 무한대로 제공하고 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이로 인해 ‘연우’는 육질이 신선하고 탁월한 고기 맛으로 남녀노소 어느 연령층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연우’에서 취급하는 고기는 총 15가지 종류로 준비되어 있으며, 소고기는 최상 등급의 등심, 갈빗살, 토시살, 살치살, 부채살, 차돌박이, 우삼겹과 소양념갈빗살, LA양념꽃갈비, 소불고기 등이 있으며 삼겹살, 대패 삼겹살, 목심, 항정살, 양념돼지목살 등 돼지고기도 여러 가지로 준비해 다양한 고객층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이 외에 사이드 요리로 수제 소시지를 비롯하여 떡갈비와 신선하고 청결한 그린 샐러드, 과일 샐러드, 야채류 일체를 제공하고 있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고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구가하고 있다.
이 회사가 이러한 무한리필 고기뷔페 아이템을 접목할 수 있었던 것은, 수입산 소고기 유통 일을 꾸준히 해온 조 대표의 노하우가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미국 내 수많은 육류회사 별 고기 품질과 맛, 신뢰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해, 수입 시 고기 품질 체크와 개선 부분에서 용이한 것이다. 그래서 올해 초 구제역 파동 때도 소고기와 돼지고기 수급에 무리가 없었고 매출에도 큰 차이가 없었다.
올해 4월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한 이 회사는 철저한 고기 품질을 유지, 관리하기 위해 정형과 커팅을 동시에 일정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한 달 기준으로 소고기는 15톤, 칠레산 돼지고기는 5톤씩 공급받아 1차로 좋은 등급만 선별한 후, 공장에서 직접 소분할하여 부분육을 만들어 각 매장으로 공급하고 있다.
‘연우’의 또 다른 특징은 테이블 세팅 시 ‘웰빙氷雪막국수’를 제공하고 있다. 각종 채소와 막국수를 푸짐하게 담아 제공하고 있는데, 별다른 양념을 하지 않은 담백한 막국수에 살얼음을 넣어 고기를 먹은 후, 막국수를 마지막으로 먹으면 고기의 느끼한 맛을 잡아주어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이외에도 샐러드 바를 운영하여 다양한 종류의 과일과 샐러드 또한 무한대로 가져다 먹을 수 있게 했으며, 고급소스로 완성된 샐러드를 준비하여 입맛에 따라 선택해 맛볼 수 있다. 기본 반찬 수를 줄이는 대신에 고기 맛을 살려주는 채소 종류 위주로 구성해 음식 궁합을 고려한 상차림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본사 2층에 유통판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정육선물SET, LA꽃갈비를 포함한 양념육과, ‘연우’뷔페에서 드신 그 맛 그 품질 그대로의 미국산소고기 최고 품질인 프라임급과 초이스급을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본사가 직접 물류운영으로 중간마진을 줄이고 그 이익을 고객 여러분에게 되돌려주고 있는 고기뷔페 전문점 ‘연우’는, 고객에게 정직하고 늘 한결같은 품질유지로 음식을 제공함은 물론, ‘고객감동, 고객만족’을 실현하며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특히 마구잡이로 가맹점을 늘리는 것에만 급급하지 않고, 본사와 점포가 동반성장하는 일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점포를 선별해, 지속적으로 끝까지 같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것에 가장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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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호 기자 thedail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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