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더데일리뉴스) 한복 대여점의 명가로 급부상한 행복한 세상이 성산점을 지난달 29일 서울 연희동에 오픈을해 관심을 받고있어 화제다.
많은 한복관계자와 명사들이 참석한 이날 오픈식에는 한복의 현대화에 맞춰 어떻게 업그레이드 됐는지를 한눈에 보여주는 뜻 깊은 자리로서 생활 속 한복의 다양성과 고급스러움을 각인시켜줬다는 평을 받고 있다.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경제 불황이 이어지면서 고가의 한복을 저렴한 가격에 빌린다는 생각으로 접한 고객들은 다양함과 고급스러움에 감탄하며 “특별한 날에 입는 것으로 생각했던 한복이 생활 속에서도 어떻게 잘 어울리는지도 알 수 있었다”고 말하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행복한 세상이란 브랜드로 성장한지 3년만에 6호점을 낸것에 대해 생각보다 점포수확장이 적지 않냐는 기자의 질문에 관계자는 “본사는 무조건 오픈하고 싶다고 계약하지 않는다”고 입을 열며 “깐깐한 평가단이 오픈하고자 하는 위치와 희망점주의 그동안 실적 또는 마인드를 정확히 평가해야만 한다는 회사의 방침 때문”이라 말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송경호 대표는 “1호점을 오픈한지 3년만에 6호점 성산점을 오픈한것에 고객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하다”고 전하며 “한 매장이 한 매장이 생길 때 고객들의 한복에 대한 애정이 커지고 있다는 증거인 기대해 부흥해 디자인과 품질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한북이 불편하다는 생각을 타파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편리성에 최대한 집중하다보니 고객의 입소문으로 오늘날 까지 성장 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회사의 전략을 드러냈다.
한복명가 행복한 세상은 신림, 광명, 신길, 휘경, 등촌 에 이어 성산점 오픈으로 명품 한복대여전문점의 새로운 명성을 키워가고 있다.
송효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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