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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벗 삼아 문경으로 겨울여행을 떠나요!

보건복지타임스 2012. 1. 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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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벗 삼아 문경으로 겨울여행을 떠나요!
다양한 관광지와 이색체험을 경험하고 싶다면 경북문경으로 오세요
홍재희 기자 (기사입력: 2012/01/04 15:34)



(문경=더데일리뉴스) 문경은 경상북도 북서부에 위치하고 있는 시로 동쪽은 예천군, 서쪽은 소백산맥을 경계로 충청북도 괴산군, 남쪽은 상주시, 북쪽은 소백산맥을 경계로 충청북도 제천시·충주시와 접하고 있다.

산계는 일반적으로 산세가 험준하고 고도가 높다 오정산을 비롯하여 북쪽으로 부운령, 조항령, 운달산, 마전령 등이 있다, 또한 운달산과 공덕산에서 시작되는 대하천과 황정산에서 발원한 동로천이 산북면 대상리에서 금천에 합류해 산북면·산양면을 관류해 영순면 달지리를 거쳐 낙동강으로 흘러든다.

높고 험한 산세와 내륙에 위치한 까닭으로 대륙성기후의 성격이 강해 한서의 차가 큰 편이라 사계절 레져관광 도시로 부각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는 여행코스와 체험 코스가 많다

문경에서 잘 알려진 곳은 문경새재로 백두대간의 조령산 마루를 넘는 새재는 예로부터 한강과 낙동강 유역을 잇는 영남대로 상의 가장 높고 험한 고개로 유명하며,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 억새풀이 우거진 고개, 또는 하늘재와 이우리재 사이, 새로 된 고개 등의 뜻으로 새재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또한 문경도자기전시관 유명하여 해마다 문경 찻사발축제가 열리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는다, 문경도자기의 가치는 오늘에 이르러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그것은 도예가 개인의 기능도 뛰어나지만, 그 기능의 저변에 문경도자기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역사성과 전통성이 있기 때문이다. 문경에는 중요 무형문화재 ‘사기장’과 기능인 최고의 영예인 도예부분 ‘명장’이 많다.

국가 기간산업의 원동력이었던 석탄의 역할과 그 역사적 사실들을 한 곳에 모아 체계적이고 일목요연하게 전시, 보존한 문경석탄박물관이 유명하다, 훗날 역사적 교육의 학습장으로 활용하며, 아울러 잊혀져 가는 석탄에 대한 기억을 되새기고 석탄산업의 쇠퇴로 인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그 의미를 두어 건립하였다고 한다.

관광지로는 문경팔경 중 으뜸인 대야산 용추계곡과 골이 깊고 물이 맑아 청룡, 황룡이 놀다간 곳이라고 하는 쌍룡계곡, 선유동 계곡이 유명하다

유명한 산으로는 조령산, 주흘산이 있으며, 충절사, 상의재도 해마다 관광객들로 붐비는 관광지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실탄사격을 체험할 수 있는 문경관광사격장과 가족들과 오븟하게 겨울을 즐길 수 있는 문경눈썰매장, 하루의 피로를 뜨거운 온천수로 풀 수 있는 문경기능온천장도 관갱객들에게 큰 찬사를 받고 있는 필수 코스로 부각되고 있어 여행의 재미를 한결 고조시키고 있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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