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 원샷론] 햇살론 대환대출 자격조건 강화, 고려저축은행 원샷론으로 돌파구 제시

(서울=더데일리뉴스) 매년 경기 불황으로 인해 서민들의 금융사정은 점점 더 어려워져가기만 하고, 여기에 올해 장바구니 물가도 오르며 장기적인 경기불황에 서민들의 부담은 점점 가중될 수 밖에 없다.

한 조사에 따르면 국민들의 경제적인 만족도를 수치화 한 경제 행복지수가 2008년 상반기 이후 올해 들어 최대폭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거기다 가계부채와 더불어 저성장 소비부진이 지속되어 서민들의 불안감은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렇게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인해 서민들은 한정된 소득으로 생활비를 줄이는데 한계를 느끼면 당연히 금융권의 대출상품 쪽을 알아보게 되는데, 서민들의 경우 대부분 1금융권에서 무담보인 신용대출을 받기란 너무나 어려운 상황이라, 어쩔수 없이 많은 서민들이 대부업의 고금리 상품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정부에서는 이러한 서민들의 은행권 금융거래 활성화를 위하여 정부지원 서민대출을 확대하여 햇살론,  미소금융, 새희망홀씨, 바꿔드림론 등의 4대 금융정책의 예산을 4조 5천억원에서 올해
5조 7천억원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런 정부지원 햇살론을 취급하는 금융사는 상호금융권 및 각 저축은행권에서 진행이 가능하나,
대부분 실질적으로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인 저축은행권을 많이 선호하는 편이다.

연소득 4,000만원 이하의 직장인 및 자영업자, 프리랜서들에게 저금리 혜택을 지원하는 햇살론은
최대한도 3,000만원까지 대환자금 및 생계자금을 지원하며 7~9%라는 초저금리로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금리 상품에 부담을 느끼는 서민들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얼마전부터 햇살론 대환대출 자격조건이 강화되면서 사실상 햇살론으로 대환대출을 받는 사람들은 거의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 되었으며,기대출이 많아 저금리로 채무 통합을 하려는 서민들은 갈 곳을 잃은 상황이 되어버렸다.

이런 햇살론 대환대출의 기능을 지원하고자 고려저축은행에서는 2월 햇살론과 동시 진행가능한
'원샷론'이라는 상품을 단독으로 출시해 화제이다. 원샷론은 고려저축은행 햇살론을 신청하여 생계자금이 승인난고객에 한하여 생계자금의 최대 150%까지 대환대출을 지원해주는 상품으로,출시 첫날부터 어마어마한 접수량을 기록한 히트상품으로 추후 그 이용객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샷론은 대환대출을 희망하는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만든 상품이기 때문에, 햇살론 대환대출과 거의 동일한 구조로 진행 가능하며, 타 신용상품보다 한도가 높아 채무통합을 희망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상품이라고 한다.

한편, 원샷론은 현재 고려저축은행 다이렉트론에서만 접수신청이 가능하며, 접수 및 상담을 희망하는 고객들은 공식사이트 http://sunshine-directloan.com/?cm_id=sun 를 통해상담신청을 남기거나 대표번호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고려저축은행 다이렉트론)로 상담문의를 하면 전문상담사와 실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변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