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직장인신용대출] 직장인신용대출 신용관리가 출발점 가계부채 대폭증가로 관리필요성 대두

보건복지타임스 2016. 3. 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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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더데일리뉴스) 가계부채가 한달새 9조원이나 늘었다. 월간 최대 증가폭이다. 주택시장 호조로 집을 사거나 분양아파트 계약 등을 위해 은행 대출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은행권의 가계대출 잔액이 624조8000억원으로 한달새 9조원(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 양도분 포함)이 늘었다. 지난 4월(8조5000억원 증가) 이후 월간 최대 증가 폭이다.
 
현재 금융기관의 심사시스템이 한번 2금융으로 내려가면 다시 1금융의 저금리대출을 이용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고 있다. 즉, 처음 대출을 받을 때 첫 단추를 잘못 끼우게 된다면 돌이키기 어려운 상황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사진:뱅크마트 www.bankmart.net)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서민금융상품인 저금리대환대출, 직장인신용대출, 저신용자대출 등을 묶은 정부보증상품이 저금리신용대출로 운영되고 있다. 저소득, 저신용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만큼 금융약자들에게 가계부채의 짐을 덜 수 있는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자격요건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이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들이 직장인신용대출, 저금리대환대출, 고금리대환대출, 채무통합, 부채통합 등의 목적으로 직장인신용대출과 고금리전환대출, 저금리대환대출 컨설팅회사로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
 
뱅크마트 관계자는 "최근 초저금리 시대로 진입하여 직장인신용대출을 이용하여 저금리대환대출을 하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났다"며 "연체가 생길 것 같다면 미리 상담요청을 하는 것이 다양한 방법으로 고금리대환대출을 이용하기에 좋다"고 귀뜸했다.
 
한편, 뱅크마트에서는 각 시중은행의 금리비교를 비롯해 신용등급무료조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직장인신용대출, 새희망홀씨대출, 주택담보대출, 전문직신용대출 등의 자격조건과 1:1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무료 서비스 이용방법은 뱅크마트 대표전화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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