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5천억이란 어마어마한 안경 내수시장에 당당히 토종브랜드로 도전장을 던진 까모패션 권 영덕 대표는 수입상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열악한 국내 시장에 새로운 화두로 서서히 부상하고 있어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모으고 있다.
그동안 국내 안경시장은 안경의 메카라는 대구지역의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저가의 중국산 제품을 비롯하여 브랜드를 앞세운 해외 명품안경들로 부터 적잖은 위협을 받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의 자리까지 내주게 되었다.
이에 나름대로의 자구책을 모색하여 새로운 트랜드로 제품의 차별성을 앞세운 까모패션(대표 권 영덕 www.camofashion.com)은 10년 동안의 시장개척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 안경산업의 제2의 부흥을 이루고자 과감히 변신의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새로운 트랜드에 발맞추어 소비자들의 인식도 서서히 변하고 있으며 한국제품에 대한 신뢰도도 점차 좋아지고 있어 앞으로의 안경시장의 발전가능성에 새로운 등불이 서서히 타오르고 있다.
까모패션은 먼저 안경을 하나의 패션으로 인식하는 젊은 세대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디자인으로 신선한 바람을 불러 모으고 있으며 그 노력의 일환으로 하루에 하나의 신제품을 생산한다는 의지로 제품의 다양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권 대표는 “다양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빨리 전달하다보니 소비자 반응을 빨리 접할 수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같은 소비자와의 활발한 피드백은 우리 회사 스스로도 품질개선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앞으로의 발전에 있어서도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강하게 어필 하였다.
또한 까모패션은 토종브랜드를 앞세운 국내시장에 신뢰를 쌓아가며 탄탄히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1월말 까모패션 직영도매점이 오픈을 준비 중에 있으며 새로운 브랜드 CAN onE, Zillet, camo plus, Glenvy등을 출시하여 꾸준히 국내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또한 까모패션은 해외 시장에도 꾸준히 도전장을 내밀며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그 결과로 현재 멕시코에서는 최고가의 제품으로 까모패션의 제품이 수출되고 있어 현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권 대표는 현재 “안경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결코 어려운 것만은 아니라고 역설하였다, 꾸준한 제품개발과 연구를 통하여 소비자의 NEED에 충실히 보답한다면 결코 어렵지 않으며 수입제품과의 경쟁에서도 당당히 이겨낼 수 있고 더 나아가 해외 시장 진출에도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앞으로의 미래를 전망 하였다.
이런 희망적 미래의 청사진을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경영인의 마인드 변화가 필요하며. 업체 스스로의 발전을 통해 꾸준히 좋은 제품을 개발하고 또 무한경쟁을 통해 제품의 질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권 대표는 역설하였다.
[더데일리뉴스 / 홍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