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 파동으로 우리 음식문화에 경고등이 울렸다.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불안감으로 한우의 매출도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이는 안전한 한우마저 국민 스스로가 의심을 하는 상황까지 벌어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막연히 고민하고 주저할 것이 아니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한우에 대한 홍보를 적극 펼쳐야 한다. 이에 안전한 먹거리 정립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하고 있는 한우전문요리점 ‘우찾사’를 찾았다. 토종한우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추구하는 그 곳을 찾아 맛과 정성을 느껴보자.
한반도 푸른 하늘과 맞닿은 푸른 초원이 이어진 곳, 바로 청정지역 토종한우를 설명할 수 있는 수식어들이다. 최고의 자연환경과 좋은 사람들이 함께 만드는 순수토종한우전문점인 ‘(주)한가족프랜차이즈’가 1등급 한우 브랜드인 ‘한우가 기가막혀’에 이어 런칭한 ‘우찾사(한우를 찾는 사람들)’는 세계브랜드 시장에서도 절대 손색이 없는 대한민국 대표 한우 브랜드다. 이런 최상 품질의 한우를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6000원이면 누구나 맛볼 수 있는 명품명소가 탄생했다.
“토종한우의 시스템화 된 전문 사육프로그램은 정말 놀라운 방식으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송아지부터 어미가 되기까지 생산단계에서부터 한 마리마다의 사육정보, 개체정보, 농가정보를 완벽히 관리하여 축협에서 공급하는 최고 품질의 한우입니다” 서울 신정동에 1호 직영점으로 ‘우찾사’를 오픈한 (주)한가족프랜차이즈의 정기옥 대표는 현재 ‘우찾사’에서 취급하고 있는 토종한우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 회사의 이종철 본부장은 “이미 현실로 되어버린 미국산 쇠고기의 시장개방에 대비해 경쟁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하였고, 그 대안으로 품질이 우수한 세계 최고의 ‘명품 토종한우’ 공급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우찾사’의 탄생비화에 대해 설명했다.
이미 그 수익성과 안정성을 입증 받은 ‘우찾사’브랜드는 저렴한 인테리어 비용으로 큰 부담 없이 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우리한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우생산농가에서 각 지역의 가맹점으로 바로 배송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중간마진으로 소모되는 비용을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돌려주는 가격파괴를 실행, 소비자들이 우리 토종한우를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우찾사’의 메뉴는 모듬(등심, 차돌), 차돌박이, 등심, 육회 등이 1인분에 6,000원이며, 삼겹살은 2,500원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창업비용은 20평형 기준으로 5,450만원이고, 업종변경 시 에는 가맹비 700만원이면 가능하며 가맹점 마진은 50~60%로 타 가맹점과 비교해 월등하다. 이는 중간 유통과정을 없애 가맹점은 물론 고객들에게 고스란히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려는 (주)한가족프랜차이즈의 배려인 셈이다. 또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에서부터 전문 조리바이저 지원, 매장 담당 슈퍼바이저 지원까지 성공창업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 대표는 “본사와 가맹점은 한 가족과도 같다”며, “서로 믿어주고 격려해주는 진정한 파트너의 역할만이 본사와 가맹점이 공존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토종한우의 맛과 부담 없는 가격 그리고 깔끔한 서비스까지, 2008년 하반기 외식사업의 따라 올 수 없는 성공창업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우찾사’의 핵심키워드는 △ 매장 내 도축증명서를 비치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상승시켰다 △토종한우가 돼지고기보다 싸다 △광우병 걱정되는 수입소나 육우, 젖소가 아니다 △우리 땅 우리 농민들이 키워낸 순수 한우를 1인분에 6000원에 맛볼 수 있다. 이에 정 대표는 “이만한 가격에 불안전한 수입소고기를 드시겠습니까? 토종한우를 드시겠습니까?”라며 앞으로의 ‘우찾사’에 대한 비전과 자신감을 표출했다.
(주)한가족프랜차이즈는 시장조사와 경쟁업체 분석은 물론 사업의 트렌드 분석까지, 현장에서 발로 함께 뛰는 기업이다. 상담에서부터 매장 오픈까지 책임 있게 돕고 있으며, 특히 상권개발 전문가들의 점포 개발 서비스 등 다양한 컨설팅 내용이 준비돼 있다. 그리고 온라인에서 보다 더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드리고자 온. 오프라인 네트워크화를 위해 현재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창업문의:02-861-4162]
[더데일리뉴스 / 곽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