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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 동양철학 연구소 ‘격(格)을 높이는 4차원 작명법’]

보건복지타임스 2009. 3. 2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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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 동양철학 연구소 ‘격(格)을 높이는 4차원 작명법’]
한자의 획수를 따져 살피는 한자수리 작명 / 감명법
홍재희 기자 (기사입력: 2009/03/24 11:44)

동양철학(東洋哲學)을 가장 짧게 집약해서 설명한다면 상수리학(象數理學)으로 설명할 수 있겠다. 그 의미를 간단히 살펴보게 되면, 상(象)은 생긴 모양을 살핀다는 의미인데, 보편적으로 관상법, 풍수(風水), 자상(字相)등으로 활용하여 점(占)을 치고, 하늘의 뜻을 살펴 피흉취길(避凶取吉)할 수 있게 하며, 또한 앞날을 살피는 도구로 쓴다. 수(數)는 상(象)에서 수를 헤아려 그 수로서 길흉(吉凶)을 따지는 방법이다. 리(理)는 상과 수로 풀어낸 것을 이치로 깨닫고 살피는 방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한자의 종주국은 아니지만, 한자문화권의 특징상 이름을 짓게 될 때 통상적으로 한자를 사용하여 작명(作名)을 한다.

한자(漢字)는 한 글자, 한 글자에 동양철학의 이치에 부합되는 상수리(象數理)의 진수가 묻어 있다.
지난번에 설명한 한자의 모양(形)과 뜻(意)를 놓고 살피는 작명(作名), 감명(監名)법이 측자(測字), 파자(破字) 작명법이었다면, 그 보다 더 큰 주류(主流)에 있는 작명법은 지금부터 설명하게 될 한자수리작명법이다.
이것은 성(性)과 이름을 한자획수로 따져 초년, 중년, 장년, 말년(초년, 중년, 말년, 총운으로 살피기도 함)의 운으로 살피는 원형이정(元亨理貞)의 방식을 취한다. 이것의 원류는 동양 최고의 경전으로 꼽히는 <주역(周易)>에서 비롯된다. 주역은 사서 삼경의 최고봉으로 옛 선비들에게는 필독서였지만,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는 멀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고서(古書)이다.

예를 들어 한자 수리학으로 감명하는 이름의 방식의 살펴 보겠다.
성(性) 한 자에 두 글자 이름의 원형이정 합산방식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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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준 표
具 雋 俵
天 人 地
8 1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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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격(元格) 23數 : 人 + 地 → 이름 두 자의 획수를 합한 수.
■ 형격(亨格) 21數 : 天 + 人 → 성과 이름 첫 자의 획수를 합한 수.
■ 이격(利格) 18數 : 天 + 地 → 성과 이름 끝 자의 획수를 합한 수.
■ 정격(貞格) 31數 : 天 + 人 + 地 → 성과 이름을 모두 합한 수.

여기에서 나온 수를 바탕으로 주역(周易)의 수비학을 동원해 이름을 감명한다. 그 감명방식은 고전을 기준으로 하는데, 다음 기회에 상세히 설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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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格)을 높이는 중원 작명연구원 원장 ♣

◆김 중 원 원장◆

▶현) 중원 동양철학 연구소 원장
▶현) 격을 높이는 중원 작명연구원 원장(02-776-2248,명동소재) (cafe.daum.net/sajuboy)
▶전) 홍대 키체 사주카페 운영 (2006)
▶'격을 높이는 작명비법, 세상의 모든 작명비법'(가제) 집필중
▶스포츠 서울 2009 Best Innovation 기업 & 브랜드 사주성명학 부분 수상
▶KBS 뉴스타임 이색점집 '일본인 성명학 감명(監名)' 보도(2004)
▶SBS 모닝 와이드 신년특집(2003), M25(2009) 등에 소개
▶일본 NHK, MBS, KIS Korea, るるぶ 등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