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더데일리뉴스)지난 3월 중순, 부산시 서면에 볏짚항아리통삼겹살 브랜드 ‘돈우야’ 가맹점(198m²)을 오픈한, 서면점(점주 차수연)의 행복한 하소연이다. 그동안 차수연 점주는 롯데백화점 뒤 먹자골목에서 한우고기집과 감자탕 가맹점을 운영해왔다.
하지만 점점 불황이 길어지며 날로 떨어지는 매출에 고민을 거듭하던 중, 업종변경을 위해 여러 가맹본사를 방문 검토해오다, 창업비용도 타 아이템에 비해 훨씬 저렴하고 무엇보다 고기맛과 아이템 경쟁력이 뛰어난, 돈우야 볏짚항아리통삼겹살을 선택하여 업종을 변경했다.
고기집으론 과분할 정도의 깔끔하고 화려한 인테리어와, 즉석 볏짚 훈연하여 초벌구이를 하는 방식의 시스템이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오픈 날부터 연신 문전성시를 이루며 평균 1일 매출 350만 원 정도의 대박 행진을 계속하고 있어, 점주를 비롯한 매니저 이하 직원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대박도 좋지만 몸이 너무 힘들어서 못 하겠어요”라며 웃음 띠는 차 점주는 “이러한 성과로 돈우야 본사와 부산‧경남지사 계약도 끝낸 상태이며, 또 다른 곳의 점포도 섭외 중에 있다”고 말했다. 돈우야의 차별화 된 가맹사업이 한 점포, 한 점포에 잘 적용되어 성공신화를 이루어 나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 볼 수 있다.
한편 돈우야 본사 황병만 대표는 “여기에 더 박차를 가해 신 메뉴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각 가맹점의 매출증대에 노력할 것”이며 “이번에 준비 중인 전남‧광주지사 개설과 충청‧대전지사 개설을 통하여, 질 좋은 고기를 저렴한 가격대로 본사 물류시스템을 통해 전국적으로 공급해, 안정적인 외식 창업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가맹문의 : 1566-1037)
www.donuya.kr 곽영호 기자 k-yh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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