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찰보리호두과자' 창업시장의 역사를 다시 쓴다!

보건복지타임스 2009. 8. 28. 20:20
728x90

뉴스 HOME > 경제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찰보리호두과자' 창업시장의 역사를 다시 쓴다!
100% 국내에서 생산된 찰보리만 사용, 웰빙먹거리로 쫄깃쫄깃한 맛이 일품
곽영호 기자 (기사입력: 2009/08/27 15:17)



(서울=더데일리뉴스) 고속도로 휴게소 대표 먹거리인 호두과자가 웰빙 간식거리로 꾸준히 인기를 얻으면서, 예비창업자들로부터 꾸준한 러브콜을 받으며 창업시장에서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어 화제이다.

찰보리식품(주) (대표 박준홍 02-715-6672)에서 런칭한 ‘보리수’ 찰보리호두과자전문점이 우수창업 아이템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회사는 그동안 빵, 도너츠, 케잌 등 제과류 를 생산하는 제과전문 제조회사로서, 탁월한 노하우와 튼튼한 자본금 및 생산 규모가 동종업계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기업이다.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찰보리호두과자를 개발하여 작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맹점을 모집하여, 현재 ‘보리수’는 전국 가맹점이 70개로 늘어날 정도로 우수창업 아이템으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손님들의 입소문으로만 가맹점을 오픈시킬 정도로, 탄탄한 신뢰가 쌓여 고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으로 유명하다.



‘보리수’의 주력제품은 찰보리호두과자와 찰보리빵이며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100%국내에서 생산된 순수 찰보리만 사용했다. 기존의 밀가루 호두과자의 경우 쫄깃한 맛이 덜하면서 앙금을 많이 넣어 단맛이 너무 강하지만, ‘보리수’의 찰보리호두과자는 호두과자시트(피)가 두껍고 호두과자시트(피)만 드셔도 쫄깃쫄깃하다. 또한 앙금을 적게 넣어 단맛이 적당하고 보리 특유의 구수한 맛이 난다. 특히 호두과자가 식어도 맛이 있어 여름철에는 냉장보관해서 차게 드셔도 맛이 있으며 매장에 온장고 자체가 없다.

이 제품에서 가장 중요한 재료인 찰보리는 전국 농협을 통하여 경주와 해남 등지에서 100% 계약 재배하며, 이 찰보리를 대기업인 삼양사 및 CJ에서 분쇄, 배합하여 만든 찰보리 프리믹스를 주요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게다가 앙금은 샤니에서 공급받기 때문에 동종업계에서 최고의 재료를 쓰고 있다고 자부한다.



또한 찰보리케잌의 경우 점차적으로 매니아층이 늘어나면서 차세대 주력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현재 찰보리식빵, 모닝빵, 머핀등(10여종)이 개발 되어 일부 가맹점에서판매 중에 있으며, 향후 기존에 밀가루로 만드는 모든 제과제빵 종류를 찰보리를 원료로 하는 신제품으로 다양하게 개발하여 ‘보리수’를 찰보리과자전문점으로 도약시킬 계획이다.

‘보리수’는 지하철 9호선이 개통되면서 국회의사당 및 흑석역, 가양역, 당산역, 선유도역에 오픈을 하였으며,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홈플러스에 15개점이 입점하였고, 올해 말 까지 홈플러스에 추가로 입점 할 20~30개 점포를 포함해 총 150개의 가맹점을 오픈 할 계획이다.



호두과자전문점은 본사로부터 간단한 기술전수만 받아, 각 매장에 설치된 호두과자기계로 자동화 생산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운영을 할 수 있다. 반죽 역시 본사로부터 제공받아 사용하기 때문에 부부창업자 또는 여성들의 창업상담이 끊이질 않고 있다.

초기창업 비용은 실평수 26.4m²(8평) 기준으로 6,390만원이며, 이 비용에는 호두과자기계(2,400만원)와 가맹비, 물류보증금(500만원), 인테리어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가맹점 오픈 시에는 호두과자생산직원 1명과 홍보판촉직원 1명을 파견하여 지원해주고 있으며, 판촉용으로 찰보리빵 5000개를 무상지원 해준다. 이 외에 오픈 후에도 6개월간 발주량의 10%를 무료시식용으로 지원해주며, 지역행사가 있을 경우에도 판촉홍보용으로 찰보리빵을 무상 지원해준다.

기존 오픈 가맹점의 평균 일 매출액은 60만원이며, 영업이익은 전체 제품을 평균으로 볼 때 50%를 육박하는 고수익 아이템이다. 종업원이 필요 없어 부부가 충분히 운영할 수 있으며, 타 호두과자전문점보다 제품이 다양해 매출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게 또 하나의 메리트로 꼽을 수 있다.
 www.borysoo.com

곽영호 기자 k-yh8282@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idailynews@naver.com
* 미래를 여는 희망찬 신문
<저작권자 ⓒ더데일리뉴스 (www.thedailynews.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