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농업의 신패러다임 제시
우리나라의 농어업의 현실은 어렵고 어두운 것으로 보는 이들이 많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새농민像 으로 어려운 농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농업의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비젼을 제시하는 갈릴리농원(회장 류광열 031-942-8400)에서 그 해법을 찾을 수 있었다.
류회장은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고향을 지키며 새로운 농법을 연구개발, 농업의 신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주인공으로 유명하다.
벼농사를 시작으로, 파주에서는 축산업을 처음으로 시작했으며, 농가소득증대사업에 참여, 대한민국 대표 청년농민으로 선진국의 앞선 영농기술을 터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일찍부터 영농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었다.
류회장은 “농업은 그 자체를 ‘나’로 생각하고 접근해야 성공한다”며 “전문 인력과 마스터플랜을 실행해야 한다. 정부의 꾸준한 의지와 끊임없는 분위기조성을 해야만 우리의 농업이 발전하고 전망있는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류회장은 선진 농업들을 둘러보며 국가경쟁력이 있는 아이템으로 ‘장어’를 선택했다. 장어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요리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21세기 새로운 경쟁 제품이라 생각되어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갈릴리농원의 장어 양식장은 친환경 시스템을 통한 최첨단 고밀도 순환 여과식 시스템으로 미생물을 이용하여 찌거기를 제거․ 정화 시킴으로써 항상 최적의 무항생의 물공급을 통해 장어의 육질을 살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건강 스테미너식으로 우뚝서게 되었다. 거기다 자체 개발한 소스는 인기 만점이다. 한번 장어 맛을 본 손님은 그 맛을 잊지 못해 단골손님이 되는 것도 이러한 이유일 것이다.
또한 누구도 성공하기 어려운 국산 토종 황복을 양식에 성공함으로써 대량생산이 실연되었으며 토종 황복은 가격이 고가인데다 육질이 맛있어서 새로운 먹거리 문화로 정착하게 되었다.
류회장은 “우리나라는 농업의 유통에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문제를 타계할 방법은 제대로된 농업인을 인정하고 육성 발굴하는 등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그렇게만 하면 우리나라의 농업도 비젼있는 사업이며 국제적으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차원에서 첨단 농업기술과 노하우를 농어민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도 잊지 않았다.
류회장은 앞으로 영양과 건강, 인간의 심리적인 부분에 관한 저서를 준비 중이라고 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우리의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고취는 물론이고 농업발전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이처럼, 류회장의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의 농어업의 발전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경쟁력도 한단계 상승할 것이라 전망된다.
데일리뉴스 /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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