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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뉴스 - 이젠, 한방(韓方)으로 당뇨 잡는다.

보건복지타임스 2006. 12. 1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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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한방(韓方)으로 당뇨 잡는다.
홍재희 기자 (기사입력: 2006/12/13 10:23)


강남 온누리한의원 최강진 원장
높은 혈당은 동맥경화를 촉발하고, 걸쭉해진 혈액은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작은 혈관을 막는다. 당뇨병이 무서운 것은 생명과도 직결되는 이러한 합병증 때문이다. 자칫 방심하면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보다 근본적인 치료를 필요로 한다. 최근 당뇨치료에 있어 각종 합병증을 예방하고 혈당치를 현저히 떨어뜨려 보다 효과적으로 당뇨를 치료해주는 한방전문 당뇨치료제가 새롭게 개발되어 많은 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방전문당뇨치료제인 ‘추당환’과 ‘추당탕’이 바로 그것. ‘추당환’과 ‘추당탕’은 그동안 당뇨전문한의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서울 도곡동 강남 온누리한의원 (원장 최강진 www.i-onnuri.co.kr)에서 자체 개발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소당환과 소당탕을 한층 강화시킨 새로운 이름의 한방생약이다. 최근 당뇨환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대해 최강진 원장은 “시상하부, 췌장, 간으로 연결되어 상호작용하는 대사시스템의 장애라는 당뇨의 근본 원인을 놓치고 표면적인 증세에만 매달려 온 점을 간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순수 자연약재로 처방되는 ‘추당환’과 ‘추당탕’은 부작용이 없으면서 심장의 화기(心火)를 식혀주고 췌장기능을 촉진하며 당대사 시스템을 회복하는데 효과가 큰 것으로 널리 알려지고 있다.

한방전문당뇨치료제 추당환, 추당탕 당뇨치료 효과 커

최강진 원장은 “치료환자들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90%에서 혈당저하와 함께 피곤감, 시력저하, 혈압상승, 성욕감퇴, 손발저림 등의 합병증이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며 “특히 초기 환자들에게서는 더 이상 치료가 필요 없을 만큼 호전되는 사례가 많았다”고 밝혔다. 실제로 ‘추당환’과 ‘추당탕’을 3개월 이상 투여한 환자 가운데 1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0%가 3개월 이내에 혈당이 현저하게 떨어지고(50~130mg/dl저하) 손발저림, 혈액순환장애, 피로감, 시력저하 등의 합병증이 사라지거나 감소하는 치료효과를 보았다.

특히 초기 환자는 혈당이 정상화되고 합병증세가 사라지는 등 더 이상 치료하지 않아도 될 만큼 상태가 좋아졌다. 최원장은 “당뇨환자 대부분이 ‘추당환’과 ‘추당탕’을 복용한지 20일 뒤부터 혈당이 잡히기 시작, 늦어도 2개월 이내에 혈당이 눈에 띄게 떨어져 일상생활에 거의 불편을 느끼지 않을 만큼 호전됐다”며 “특히 초기, 중기. 환자들은 3~5개월 만에 정상혈당을 되찾는 등 증상의 회복속도가 무척 빨랐다”며 한방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원장은 “한방치료의 가장 큰 특징은 별다른 부작용 없이 혈당조절이 가능하고, 궁극적으로 인체 스스로 혈당조절의 메커니즘을 회복시켜주는 점”이라며 “발견 즉시 또는 가능한 빨리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얼마든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면서 ‘추당환’을 5개월 이상 복용하면 인슐린 투여 없이도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다.

이처럼 ‘추당환’과 ‘추당탕’ 등 한방전문 당뇨치료제는 정상인과 전혀 다름없는 생활을 할 수 있게 해주어 잠재적인 당뇨환자의 당뇨예방은 물론, 초기 환자와 중증 환자에게도 희소식이 되고 있다.

02)573-8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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