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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 <이욱재 원장의 작명풀이> 이름과 사주

보건복지타임스 2007. 6. 2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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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욱재 원장의 작명풀이> 이름과 사주
홍재희 기자 (기사입력: 2007/06/28 11:00)

‘팔자인가 보다 하고 사는 거지 뭐, 팔자가 세서 그렇데..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에서 피할 수 없는 어떤 상황이 오거나 성공한 사람이나 실패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에도 팔자 탓으로 돌리는 관습이 있다.
사주팔자란 그 사람의 태어난 생년 생월 생일 생시를 간지를 환산한 여덟 글자를 말하고 사 주학은 사주팔자 여덟 글자를 음양오행이라는 부호를 가지고 인간의 미래를 예지하는 방법이다.
운명의 이치를 따지는 학문(學文)이라고 해서 통상 명리학(命理學)이라고 한다.

사주학은 타이밍이라고 한다.
때를 잘 기다려 태어나면 시대를 주름잡을 만한 업적을 남기고 갈 수 있기에 우리 선조들은 아기를 낳을 때 소위 말하는 출산택일을 했다는 내용들이 전해진다.
아이를 갖기로 결정한 순간부터 마음가짐과 몸가짐부터 준 무장을 했던 모양이다.
지금은 과학이 발달 되어 날짜와 시간을 조정도 하지만 그 옛날엔 그렇게 할 수가 없었기에 입태월을 중요시해서 나름대로 조정을 했던 것 같다.

유명한 일화 중에 단종 때 사육신으로 유명한 성삼문의 출생에 관하여 구전으로 전해지는 것이 있는데 출생 시간을 조정하기 위해 다듬잇돌을 가지고 들어가서 산모의 자궁을 틀어막았다고 전해진다. 먼저 사주를 보았다는 결론이다. 산모가 고통이 심하여 낳아도 되느냐는 질문을 세 번을 하여 삼문이 되었다고 전해지며 지금처럼 과학이 존재하였다면 어떤 인물이 되었을까하는 생각을 해 본다.

요즘은 계획적으로 수술을 전재로 하여 택일을 하여 출산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한 찬반의 논란이 야기되기도 하지만 자연분만의 경우가 아니고 제왕절개를 하여 출산을 할 경우라면 택일을 하여 출산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그것은 일기예보를 보고 사업계획을 세우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출산은 물론이고 태어나서는 이름에 대한 중요성이 많이 부각 되면서 좋은 이름을 짓기
위해 고민하고 전문가와 상의하는 경우가 많다.

옛날엔 그저 자식의 수명이 길기만을 바라면서 개똥이 쇠돌이 등의 천한 이름을 지었지만 지금은 미래를 내다보는 긴 안목을 가지고 작명을 해주고 있다.
실제로 상식 없이 지어진 이름으로 친구들 간에 놀림을 당하는 사례들이 늘면서 성명학이 사회적인 공감대를 얻어가는 것도 사실이다.

좋은 향기는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안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과 같이 태어난 사주와 조화를 이루는 좋은 이름은 그 사람의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향기가 있기 때문이다.
사주의 영향력과 이름의 영향력이 합쳐지면 태양빛이 잘 내리쬐는 봄날 같은 삶을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하고 짐작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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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出生
● 경기대학교/말레이시아 대학 유학
● 前 국회의원 후보 보좌관
● 前 대학입시학원 상담실장, 부원장
● 前 대학입시 학원 자문위원
● 前 인터넷 방송 초청강사
● 現 사단법인 중앙 역리학회 성명학 명리학 중앙학술위원
● 現 사단법인 한국 역술인 협회 正會員
● 現 명리학,성명학학원 명리학당 운영
● 現 大幹 작명철학 연구원 院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