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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효교수의 웃,자,단 칼럼 [10]

보건복지타임스 2007. 11. 2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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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효교수의 웃,자,단 칼럼 [10]
Fun volunteer가 시대의 트랜드가 되어야 한다
홍재희 기자 (기사입력: 2007/11/21 11:52)

웃음은 현대사회의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완화 또는 억제 하거나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미국의 데이비스 연구소 (The Davis Institute)는 인간의 공적인 스트레스요인을 163,342개라고 지적하고 있다.

예를 들면 스트레스는 고혈압・심장병・걱정・불안・불면증・긴장성 두통・위산과다 등을 비롯하여 암과 같은 질병을 유발시키는 요인이 70%이상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다.

독일의 심리학자인 미첼 티츠( Dr. Micheal Titz)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1950년대 사람들은 하루에 18분을 웃었다고 한다.
그때로부터 오늘날은 생활수준이 훨씬 향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성인들은 잘 웃지 않는다. 어린이들을 조사한 결과 하루에 300~500번을 웃는다.

이처럼 어릴 때 하루에 웃는 횟수가 많지만 어른으로 성장해가면서 그 웃음의 정도가 하루에 15번으로 줄어들면서 지금은 고작 6번 정도밖에 웃지 않는다.
그래서 현대인은 각종질병에 시달리고 있고 사회복지 현장이나 자원봉사활동 터전의 경우 더욱 심각한 상태이다.

오늘날 복잡해진 사회구조 속에서의 스트레스와 현대생활 속에서의 불안과 두려움으로 인해 우리를 웃게 하는 이유를 찾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이유 없이 웃어보자 웃음이 행복 중에서 최상의 조건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은 운동, 마사지, 조깅, 요가, 명상, 등산 등이 있으나 이런 것들은 시간이 많이 필요하고 비용 또한 만만치 않다. 더구나 대부분의 운동 프로그램은 지루하거나 동기결핍으로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웃음치료 안에서의 치료방법은 가장 쉽고도 매우 경제적이다. 특히 자신의 노력으로 인해 지루함이 없으며 효과성이 뛰어나 치료운동이 될 것이다.

그래서 필자는 Fun Volunteer단을 2007년 6월 5일에 창단하며 활동을 하고 있는데, 사회복지 현장이나 자원봉사활동 현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제 자원봉사가 민주시민의 사회적 책무가 되었다. Fun volunteer가 시대의 트랜드로 자리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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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경력
▶ 대구대학교 사회사업학과 (문학사)
▶ 대구대학교 대학원 복지행정학과,복지행정전공 (행정학석사)
▶ 대구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행정학박사)
▶ 한국웃음건강협회 회장
▶ 한국전문대학 사회복지 교육협의회 회장
▶ 대구사회복지사협회 명예회장
▶ 한국복지행정학회 명예회장
▶ 대구사회복지유권자연맹 대표

◆ 주요 자격
◉ 사회복지사, 케어복지사, 웃음치료사, 성·가정폭력상담원

◆ 논문 및 저서
◉ 사회복지개론(공저), 자원봉사론, 사회복지정책론, 신사무관리론

◆ 특강 경력
▶ 펀자원봉사자·관리자 교육 다수
▶ 웃음치료와 펀경영(fun volunteer) 교육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