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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연교수의 천부적인 적성과 진로 칼럼] (3)

보건복지타임스 2008. 2. 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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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연교수의 천부적인 적성과 진로 칼럼] (3)
적성과 운(運)의 상관 관계
홍재희 기자 (기사입력: 2008/02/01 14:22)

발명왕 에디슨은'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이다.'라는 에디슨다운 유명한 말을 남겼다.
과연 “노력만으로 원하는 일이 다 성취될 수 있을까?”에 대해서 생각해 보기로 하자.

지난 2007년 12월초에 사법고시 최종 합격자 1,006명의 명단이 발표되었다. 그 중에는 아주 특이한 경력과 학력을 가진 한 여성 합격자가 있었다. 그 주인공은 양선화 라는 32세의 미혼 여성이다. 그는 여상을 졸업하고 변호사 사무실의 사무보조원으로 근무하면서 방송통신대학을 졸업하였고, 5년간의 독학 끝에 사법고시 최종합격의 영광을 누렸다.
양선화 합격자 외에도 비 법대출신들 중에서도 합격한 사람들이 수 백명에 이른다.

반면 매년 사법시험 합격자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서울법대 재학생 또는 졸업생 중에서 낙방한 수험생이 훨씬 더 많다. 즉 지금까지 서울법대 출신들 중에서 사법고시에 합격한 비율이 약 34.5%에 불과하다.

서울법대 출신들이 어느 모로 보나 비법대 출신이나, 독학하여 합격한 사람들보다 모든 여건이 훨씬 더 유리한 입장이다. 그렇다고 서울법대 출신들은 노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다고 볼 수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면에서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우위에 있는 서울법대 출신들 중에서 사법시험에서 번번이 낙방하고 뒤늦게 진로를 바꾸는 경우를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이상과 같은 현상을 어떻게 보아야할까?
이 물음에 대한 해답은 간단하다. 즉, 서울법대를 졸업해도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제 아무리 제갈공명과 같이 재주가 뛰어나도, 에디슨과 같이 끈질긴 노력을 한다해도 사법고시에 합격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어떤 분야에서든 크게 성공하기 위해서는 물론 우수한 지능과 끈질긴 노력이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마지막 결정적인 순간에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더 이상 출세의 가도는 기대하기 힘든다.

예컨대 같은 학교에서 같은 시설에서 같은 교수 밑에서 배출된 의사인데도 명의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 이 모든 것이 개인의 노력의 차이에서 오는 것으로만 볼 수 있을까? 만약 에디슨의 말과 같이 노력에 의해 모든 것이 결정된다면 길거리에서 행상 하는 사람도 우둔한 지능을 타고난 사람도 노력만 한다면 모두가 재벌이 될 수 있고, 고관이 될 수 있다는 논리가 성립하는데 과연 그렇게 될까?

다 같이 사법고시를 거쳐 검사 또는 판사로 출발하였는데 이 가운데에는 검찰이나 법원의 고위직까지 올라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평범한 검사나 평범한 판사로 일생을 마치는 경우가 더 많다.(물론 승진의 벽에 부딪쳐 변호사로 개업하는 경우도 상당수 있겠지만) 이것도 단순히 노력의 차이에서만 빚어지는 결과로 볼 수 있을까? 이 세상의 모든 일은 노력만 열심히 하면 노력의 대가만큼 수학적인 공식과 같이 정확하게 보상이 되어 진다고 볼 수 있을까?

그러므로 자기가 좋아하고 잘 하는 분야라 할지라도 운이 따라주지 않는 분야로 진출하면 아무리 노력을 한다해도 애초부터 탈락하거나, 아니면 중도에서 낙오되거나 그도 아니면 출세의 길은 멀기 마련이다.

무턱대고 사회적으로 부와 명예와 권력이 따르는 직업만 쫓아 갈 것이 아니라 운이 따라주는 적성을 찾아내어 진로를 택한다면 한번뿐인 인생을 훨씬 더 보람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운이 따라주는 적성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역학으로 분석하는 ‘천부적인 적성분석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다음 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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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연 교수 프로필 *

1. 약력 : 안동교육대학 및 대구대학교 졸업
초․중등학교(사회과) 1급 및 2급 정교사 교사 경력 20년
대구한의대학교 객원교수(99년도~현재)
9차원 적성연구원장

2. 수행 : 본단식 23일 포함 10여회 단식수행 및 포도단식 6주 수행
영구법(靈灸法) 수행으로 평균 7~8분 짜리 뜸장 4천여장을 단전, 중완, 족삼리에 뜸
기타 참선, 단전호흡, 마인드콘트롤, 초월명상(TM)…등의 각종 수행과 명산을 찾아 수차례 기도수행

3. 저서 :「命①」(570쪽),「命②」(480쪽),「컴퓨터 萬歲曆」
(전3권 총1,500여쪽),「좋은이름 이렇게 짓는다.」(396쪽),
「六壬神斷極秘傳」(전 2권 총 2,200쪽, 공저),「왜 생수를 마셔야 하는가?」(소책자),「인생방정식 프로그램 개발」
(92년부터 보급),「천부적인 적성 분석법 개발」(99년부터 보급)

4. 특강 경력
'생활역학', '천부적인 적성과 진로', ‘천부적인 적성분석법’
'우리아이 적성 역학으로 찾기'...등의 주제로 각 대학 및 각종 단체에서 60여회 특강
(홈페이지 www.bestlife114.com 의 '약력 및 저서' 메뉴 참조)

[더데일리뉴스 / 홍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