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우승민의 건강칼럼] 뻔뻔한 fun fun 트레이닝 봄 나들이 특집

보건복지타임스 2008. 2. 29. 14:53
728x90
  뉴스 HOME > 칼럼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우승민의 건강칼럼] 뻔뻔한 fun fun 트레이닝 봄 나들이 특집
홍재희 기자 (기사입력: 2008/02/29 14:40)

        # 생활온천 수목원 휘트니스 센터,

     fun fun 퍼스널 트레이너 윤태근 선생님

2008년 봄이 다가오는 계절 그 어느때 보다 몸매관리를 한다고 분주하게 움직는 여성들이 많을것이다. 자기 자신의 옷을 이쁘게 입는것은 물론 건강하게 질병을 이겨내기 위해서 지방을 빼는 여성들이 많아 봄은 그야말로 운동의 시작에 큰 비중있는 계절이다.

봄 특집으로 퍼스널 트레닝을 받고자 하는 네티즌 독자들중에서 가까운 클럽에서 트레이닝을 받기전 저의 칼럼을 한번읽어 보시고 선택하시는 올바른 길잡이가 될것입니다.

1:1 맞춤트레이닝의 효과와 그에 대한 중요성이 확산되면서 너도나도 퍼스널 트레이너가 되기 위해 업계에 뛰어들고 있다. 트레이너로서의 지식과 개인에 맞는 운동처방에 대해 자신 스스로 어필하고 세일즈를 함이 필요하다.

다만 다양한 경험과 폭넓은 지식을 동반하지 못한 트레이닝, 세일즈에만 치중되어 회원과 트레이너 사이에 인격적인 교감은 결여된 채 오로지 금전적 수단으로만 이루어지고 있는 문제점이 보여 지고 있다. 본인이 생각하는 퍼스널 트레이너(트레이닝)은 단순히 1:1 맞춤을 넘어선 삶의 중요한 부분을 컨설팅 하는 것이 “fun fun"한 트레이닝이라 생각한다.

기존 유명 업체에 실행되고 있는 퍼스널 트레이닝을 보면 정말 잘 짜여진 틀 안에서 움직여지는 기계병정들 같아 보여지고 있다. 물론 스스로를 개발하고 노력하는 트레이너들도 많지만, 마스터의 교육에 따라 끌려가는 모습이다. 너도 나도 수업의 내용이 똑같음을 알 수 있다. 어떻게 1:1 개인 맞춤 트레이닝이 회원 개인의 특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똑같이 진행되는지 아이러니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물론 나도 그런 단체에 몸을 담았지만, 늘 회사에서 지시되는 매출목표가 어느덧 회원을 지도자의 입장보다는 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영업맨으로 전략하게 만드는 실망감에 “ 뻔뻔 ” 하게 짝이 없는 트레이너로 일을 했었다.

현재 저희 팀의 트레이너는 피트니스라는 작은 공간 안에서의 트레이닝은 물론 인근의 공원 및 건물전체의 모든 구석구석을 알차게 활용하고 있다. 체육공원의 조깅, 가벼운 산행, 사이클 등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모든 트레이닝의 방법론들을 적용하고 실천하고 있다. 어느 트레이너나 교육을 하게 되면 ‘아! 그거 나도 한다.’라고 말을 한다.

아는 것과 아는 것을 트레이닝에 접목하여 실천하는 것은 굉장한 차이가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또한 레슨 체험 신청에 있어서도 트레이닝의 목적과 개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트레이너와 다시 한번 개별상담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한다. 트레이너 마다 개성을 최대한 살려줌은 물론 회원의 만족도 또한 최대한 높여주고 있다.

현재 팀은 매주 작은 주제를 가지고 교육 및 프리젠테이션을 가지고 있다. 새로이 대하는 회원에게 있어 가장 효과적인 트레이닝 방법과 효율적인 운동순서, 성인병 및 새로이 접하는 질병에 관해서도 운동처방 및 재활트레이닝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는다. 이는 회원의 운동 목적 달성률을 배 이상 상회함은 물론 트레이너에게 있어서도 재계약 100%를 달성하고 있다. 또한 개인 트레이너에게 관리회원의 제한을 두고 있다.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점에 대해 미연에 방지하고자 함이다. 회원의 입장에서는 높은 금액을 지불하고 수업에 임하고 있다. 자신에게 좀 더 관심을 가져줌을 당연히 느낄 것이다. 트레이너는 회원의 요구사항보다 더 높은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단순히 원하는 몸매를 찾아가고 근력을 증가하는 것만의 문제가 아니라, 퍼스널 트레이닝을 통해 건강은 물론 생활의 활력소를 찾고 개인에 있어 삶의 모든 부분이 질적 향상을 이루어 갈 때 비로소 진정 퍼스널 트레이너라는 명함을 내 밀 수 있을 것이다.

단체에서 지급되는 퍼스널 트레이너 라이센스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끝임 없이 노력하고, 연구하고, 한발 앞서 나가는, 자신의 트레이닝에 대해 확고 하고, 자신감 있는 지도와 회원과 진정 교감을 나눌 수 있는 퍼스널 트레이너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항상 고객 입장에서 fun fun 한 트레이닝을 위해서는 관심과 배려를 최대한 서비스로 지도하는게 진정한 fun fun 트레이닝이라고 생각된다.

>>>>>>>>>>>>>>>>>>>>>>>>>>>>>>>>>>>>>

▶ 1997보디빌딩 입문
▶ 2002보디빌딩 포털 사이트 대표
▶ 2002apuzima.com 헬스 자문이사
▶ 2003 winbody 헬스클럽 프랜차이즈 대표
▶ 대구 영남이공대학 (교양과목) 보디빌딩 강사
▶ 전국춘계 보디빌딩 대회 3위 (라이트 헤비급)
▶ 미스터 대구 보디빌딩 선수권 대회 3위 (헤비급)
▶ 11월 태국 파타야 프로보디빌더 "데니스 제임스" 제자 임명
▶ 태국 파타야 유니버셜 짐 퍼스널 트레이너
▶ 2004태국 파타야TONY GYM 퍼스널 트레이너
▶ 월간 "건강과운동" 연재칼럼PRO-X-FILE
▶ 2005캐나다 알바타주 전국 보디빌딩 대회 헤비급 3위
▶ 태국 파타야 페얼텍스 스포츠 리조트 퍼스널 트레이너
▶ 2006(주) JIN&COMPANY 에이전시 소속사 계약
▶ 캘리포니아 와우 휘트니스센터 범어클럽 퍼스널 트레이너
▶ 2007(주) People&fun Sports 총괄이사
▶ (주) People&fun Sports BODY CEO ACADEMY원장
▶ BODY CEO ACADEMY (MBA 과정) Direct
▶ BODY CEO ACADEMY (PT) Direct

[더데일리뉴스 / 홍재희 기자]